∘출처 : 뮤직위크 (2009/11/21)
주요내용
- 음악 산업은 소비자들을 디지털로 이동시키는 것에 대하여 다른 엔터테인먼트 분야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 있다고 Forrester의 리포트가 보고함 - 이 리포트에 의하면 응답자의 25%는 디지털 음악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고 응답자의 14%는 이미 디지털 음악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밝힘, 이 결과를 디지털 영화를 구매한 적이 있는 8%의 응답자들과 e-도서를 구매한 적이 있는 4%의 응답자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음악 산업의 디지털화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알 수 있음 - ‘누가 온라인 콘텐츠를 구매할 것인가?(Who will pay for online content?)라는 리포트에서도 유럽은 올해 디지털 뮤직 수익이 7억8천2백만 유로(7억6백만 파운드)에서 세 배 증가해 2014년에는 20억4천만 유로(20억1600만 파운드)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함 - 보고서들의 전망이 모두 긍정적이지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디지털로 확실하게 이익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가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음 - 유럽의 뮤직 소비자들 중 4분의 1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유료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58%는 디지털화 된 콘텐츠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 리포트에서는 친목 도모 네트워킹이 이러한 동향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을 같은 뜻으로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함 - 보고서 분석가는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의 유료화에 점점 친숙해지고 구매를 꺼려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진짜로 온라인 디지털 콘텐트를 구매할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전함 - 결론은 현재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상품들이 아직까지 충분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임 - 아직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유료로 구매하고 이용할 것인지 파악 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들에게 사로잡기 위해서는 판매 가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 - 디지털 콘텐트를 서비스에 묶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성공적인 방법 중 하나임 - Comes With Music은 아직 노키아(Nokia)가 기대했던 만큼 큰 성공을 하지 못했지만 원칙적으로 봤을 때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음 - 만약 덴마크의 TDC처럼 음악이 사람들이 이미 지불을 하고 있는 서비스 예를 들어 핸드폰이나 브로드밴드 계산서에 포함이 되어서 제공이 된다면 꽤 성공적일 것이라 전함 -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유료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더 찾으면 음악 산업도 예상 수익률을 그에 맞춰서 다시 측정해야할 것임 - 정기 구매 모델의 결과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아야 함, 콘텐츠 제공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정기 구매 같은 경우는 안전한 마케팅인데 그 이유는 일시적인 충동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불황기에 적게 타격을 받기 때문 - 정기 구매가 모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좋은 작용을 하지는 않지만 뮤직을 서비스에 묶어서 제공하는 방법에는 큰 가능성이 보임 - 정기 유료 텔레비전보다 더 향상된 앞으로 더 가능한 모델로는 다른 유럽 시장이 스칸디나비아를 척도로 삼아야한다고 전함 - 스칸디나비아는 오랫동안 브로드밴드의 빠른 속도와 풍부한 미디어 인터랙션으로 선두가 되고 있음 - 중요한 서비스 예를 들어 TDC 그리고 Spotify는 스칸디나비아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
※뉴미디어_유럽문화산업_주간동향(11월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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