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라톤 미디어의 성공 전략
글로벌 거물로 성장
- 마라톤 미디어회사는 1999년에 2명의 창조자와 제작자로 시작하여 현재 120개의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4대 제작회사 중의 하나로 성장함
- 마라톤 미디어는 조디악 엔터테인먼트 소유인 마라톤 그룹의 애니메이션 지사임
- 조디악 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발행, 미디어, 게임 그리고 재정을 다루는 이태리 콘텐츠 파원하우스인 데 아고스티니(De Agostini)에 의해 인수됨
- 마라톤 미디어 CEO 및 조디악 애니메이션의 SVP인 차본 데머세이에 의하면 10년 전에 마라톤 미디어는 매우 작은 회사였지만 프랑스에서 대규모 제작회사 계열에 속하며 유럽에서 3번째로 큰 회사로 글로벌 TV 복합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힘
- 마라톤 미디어의 대표 브랜드로 2000년에 런칭한 마수필라미(Marsupilami)가 프랑스 3 채널을 포함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음
- 마틴 미스터리 쇼 또한 캐나다의 YTV, 디스커버리 키즈 그리고 VRAK에서 좋은 성과를 거둠
- 마라톤의 최초 CGI 시리즈인 몬스터 버스터 클럽이 TF1과 제틱스 유럽에서 선보였으며 국제적 어린이 배급이 다소 어려운 지역인 미국과 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꾀하고 있음
- 이번 가을에는 이태리에서 액션피겨 라이센싱 상품으로 유명한 고르미티(Gormiti: The Invincible Lords of Nature) 2D 시리즈를 집중 공략할 예정
![](/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rtimage/2010/04/30/kc421/aa1.jpg)
미국 스타일의 마케팅 장점
- 마라톤 미디어 설립자 데이비드 미셸에 의하면 제작 접근 방식은 매년 새로운 쇼들을 만들어내기 보다 소수의 장수 프로퍼티를 창조하는 것
- 유럽의 TV 시장은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관대한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일부 회사들은 단지 어떤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
- 마라톤은 프로그램 제작에 차별화를 적용하고 장기적 성과를 고려, 고객의 신뢰와 가치를 생각하여 작품의 완성도에 초점을 둠
- 마라톤 미디어는 모든 쇼가 제작, 재정 그리고 마케팅 면에 있어 완벽한 작품을 추구하기 위해 52~78 에피소드 이상을 제작하지 않음
- 유럽의 다른 제작회사들은 새로운 쇼가 탄생했을 때 홍보에 많은 돈을 소비하려 하지 않지만 특히 북미는 새로운 쇼를 홍보, 선전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 유럽 제작회사들은 또한 무작위로 그들의 시청자, 채널, 판매처들에게 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경향이 있음
- 마라톤 미디어는 이와 달리 매우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하고 모든 분야의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음
- 마라톤 브랜드의 캐릭터들이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상품화에 대한 호응을 얻기 위해 생동감 있는 스토리 라인과 유행에 중점을 두어 쇼를 제작하고 있음
- 그 예로 고르미티 캐릭터가 현재 유럽대륙에서 액션피겨 영역에서 대략 1억 세트를 판매하면서 넘버원을 차지
![](/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rtimage/2010/04/30/kc421/aa2.jpg)
라이브 액션 분야로 진출
- 요즘 어린이 시장에 특히 북유럽에서 라이브 액션물로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며 마라톤 미디어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
- 라이브 액션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라톤 미디어도 라이브 액션으로 진출하여 제작의 다양화를 추구할 계획
- 라이브 액션은 매우 흥미로운 장르이며 성공한다면 매우 훌륭한 사업이 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애니메이션에 비해 제작비용이 비싸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음
- 마라톤 회사는 30분 코메디/모험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제작하지만 미취학 아동을 위한 라이브 액션 공동 제작을 계획하고 있음
마라톤 미디어의 밝은 미래
- 현재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미디어창시자이자 제작자인 차본 데머세이와 미셸은 마라톤 미디어 회사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긍정적임
- 그들은 가족적인 회사 분위기와 도전적인 작업 환경으로 인해 모든 직원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고 설명
- 마라톤 미디어 회사는 항상 창조적인 콘텐츠 개발과 핵심 파트너들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 그리고 공동제작에 초점을 두고 있음
※ 출처, 키즈스크린 (2009/10/07)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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