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00MHz 경매 종료
○ 미국 FCC는 Verizon Wireless가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에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블록을 낙찰 받았다고 발표 (2008.3.20)
○ 미국 통신사업자인 Verizon Wireless는 FCC의 700MHz 경매에서 미국 전역에 서비스 할 수 있는 주파수 블록인 C 블록(22MHz 주파수 밴드)을 47억 달러에 권리 획득
- C 블록을 권한 받은 사업자는 Open- Access 조항 때문에 다른 사업자들의 모바일 기기를 허용해야 하며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함
○ 그 외에도 AT&T는 뉴욕,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댈러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 대도시권을 커버하는 B블록의 지역 라이선스 중 227개 라이선스를 얻음
- Qualcomm은 뉴욕 시, 필라델피아,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및 기타 지역을 커버하는 주파수 권리를 획득 - 실리콘 밸리의 신생기업인 Triad 700은 알래스카, 푸에르토리코, 메릴랜드 동부, 펜실베이니아 북동부를 커버하는 스펙트럼을 확보
○ 공공 안전 담당 기관들의 통제를 받고 있는 D블록은 최저 입찰가인 13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여 유찰
※ D블록 낙찰 사업자는 경찰, 소방서 같은 공공안전 담당 기관들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음성 데이터 네트워크를 반드시 구축하도록 요구 하고 있음
참고 자료 : inforworld, informationweek, 2008.3.20
NIA Note
○ 미국의 텔레비전 방송국들이 2009년 2월까지 의무적으로 내놓아야 할 700MHz 대역은 장거리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스펙트럼으로 알려져 있음
- 700MHz 대역 내의 무선 신호는 3∼4배 더 멀리 전달되며 더 높은 스펙트럼 대역에 있는 무선 신호보다 빌딩 같은 장애물을 쉽게 관통함
◦ 출처 : info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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