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은 3월 6일 차세대 네트워크를 이용한 텔레비전 방송(IPTV)의 사용을 검토하는 ''IPTV특별위원회''를 창설했다.
현재 IPTV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방식이 난립하여 보급에 제동이 걸려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현실에 입각해서 ''IPTV특별위원회''는 사양의 표준화를 책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보안이나 인증, EPG(전자프로그램가이드) 등의 공통화를 도모하며,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영상을 국제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 통신과 방송의 융합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서 논의하게 된다. 또한 수신기 부품의 공통화를 통한 수신기의 저렴화를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