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겔 지식(Spiegel Wissen)''의 출범과 함께 <스피겔는 개간 초기부터의 모든 보도에 대해 온라인에서 무료 이용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스피겔사는 이 계획안에 보도자료들이 백과사전적인 내용과 연결되어서 시작할 때 베텔스만과 위키페디아 기사로부터 나온 백과사전 내용이 지식 포털에서 제공될 것이다.
<스피겔> 지는 스피겔 그룹과 베텔스만 자회사인 Wissen Media 그룹이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을 때보다, 12월에 한 발표를 비교적 신속하게 실행에 옮겼다. 지난 몇 달 동안 <뉴욕 타임스>나 함부르크 주간지 가 아카이브를 온라인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스피겔> 지는 순수 아카이브 이외에도 다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총 8명의 편집기자가 ''스피겔 지식''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종사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파트너가 내용 확충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스피겔 지식''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용은 일반 서치엔진으로는 찾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이 새 포털의 주역할은 현존하는 내용들을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스피겔> 지, 베텔스만과 위키페디아의 아카이브들이 아직 획일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지는 않다. 현재 이 포털에서는 150개의 보도자료를 요청해서 볼 수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위키페디아가 출처이고, 1947년 이후부터 나온 <스피겔> 지의 기사 30만 개를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Manager Magazins''의 기사와 온라인 기사들을 내려받을 수 있다. 베텔스만에서는 20만 개가 넘는 백과사전 자료를 자신들의 온라인 플랫폼인 ''Wissen''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www.heise.de/newsticker/meldung/103500, 2008. 2. 14.>
◦ 출처 : 동향과 분석 (통권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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