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Unicom 상하이분공사(China Unicom 상하이)’와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이 모바일TV서비스를 지난 7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China Unicom 상하이’와 ‘SMG’는 지난 5월 17일부터 상하이의 이동통신이용자들을 대상으 로 모바일 TV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시작한 바 있는데, 이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자 본격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중극의 이동통신 이용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동방위성 TV’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고 영화와 음악, 패션 등 모바일TV용으로 제작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IPTV 사업권을 취득한 ‘SMG’는 모바일TV 전용 채널인 ‘동방수기전시(東方手機 電視)’ 서비스도 시작했는데, 주로 대형 오락 프로그램의 모바일TV 버전이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매월 10~15위안화다.
‘China Unicom 상하이’는 CDMA 1X에 의한 고속통신과 모바일TV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 영화 등의 인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hina Mobile’과 ‘China Unicom’도 네트워크 업데이트 등 모바일TV 서비스 제공 준비를 서두르고 있 다. 3G 시대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China Unicom 상하이’와 SMG에 의한 모바일 TV 서비스 제공 시작 이 중국의 모바일 TV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 글은 와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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