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센 주의 디지털 텔레비전 DVB-T의 개시로 드레스덴 지역의 케이블 TV 가입자들의 TV 시청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DVB-T 중부독일 사업자 대표 Michael Richter가 말했다. 이 문제는 케이블 네트워크 사업자 ‘Kabel Deutschland’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Kabel Deutschland의 대변인은 DVB-T 전송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잠시 동안 화면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해당된 가구는 총 19만 가구로 집계되었다.
이 문제는 25일에 해결될 것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DVB-T는 23일 월요일 오전부터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방송을 개시하였다. 이 DVB-T 전송을 통해서는 공영방송 프로그램만을 수신할 수 있다. 민영방송사는 이와는 달리 중부독일 지역에 DVB-T 전송을 거부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미 자신들의 프로그램이 위성이나 케이블로 문제없이 이 지역에 방송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digitalfernsehen.de/news/news_181394.html, 2007. 7. 25.>
출처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동향과분석 2007년 07월 31일 통권 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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