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새로운 온라인 활용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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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09.12.24 | ||||
출처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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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 바이 프레임 방식의 온라인 비디오 클립 서비스 시도 - DVD판매의 지속적인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가 자신들의 예전 영화들을 현금화 하기위한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있음.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용자들이 수백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한 프레임씩 영화를 검색할 수 있는 ‘프레임 바이 프레임(frame-by-frame)’ 방식의 온라인 비디오 클립 서비스를 시작하였음 - 파라마운트닷컴(ParamountClips.com)에 로그온 한 이용자는 자신들이 원하는 정확한 장면을 찾아 낼 수 있음. 따라서 이 같은 방식은 영화 탑건(Top Gun)에서 남자 주인공인 탐 크루즈(Tom Cruise)가 등장하는 장면을 빠르게 찾아 볼 수 있게 함 - 이 서비스는 영어 이외의 다양한 언어로도 제공되며, 선택된 영화들은 짧은 시간 내에 요금결제를 마무리 한 후 이용자의 단말기로 전송됨 - 2009년 12월 중순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 서비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에 의해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 서비스는 디지털스미스(Digitalsmiths)사에 의해 개발된 자동 인덱싱 툴(indexing tool)인 비디오센스(VideoSense)에 의해 지원됨
- 비디오센스는 비디오를 이용자의 명령에 적합한 형태로 빠르게 보여주는 기능을 담당함. 개발사인 디지털스미스사는 이 디지털 기술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 대사, 배경, 장르, 또는 작품명이나 그 밖의 다양한 기준에도 빠르게 반응하여 명령된 기준에 해당하는 영화장면을 찾아 준다고 설명함 - 이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일반 소비자(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임. 소비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블로그에 영화 대부(The Godfather)의 한 장면을 올릴 수 있으며, 이를 클릭하면, 파라마운트닷컴에 접속하게 되면서 영화를 유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됨 □ 기존 영화콘텐츠를 활용한 수익창출을 위한 시도 - 이 서비스는 음악 산업이 기존의 음악을 활용한 벨소리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같이, 기존의 영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헐리우드의 새로운 시도들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됨 - 장기적인 극도의 DVD판매 침체를 경험하고 있는 영화와 텔레비전 스튜디오들은 기존 영화를 활용한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음 - 대부와 같은 영화들은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이용되고 있음. 하지만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이 같은 새로운 서비스는 영화사들이 온라인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유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이 같은 분석의 바탕에는 디지털스미스사의 기술이 이용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함. 이 기술은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잘게 나눌 수 있고, 변경할 수도 있도록 함 - 하지만 다른 몇 몇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시도가 분명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의미를 지니기는 하지만 음악산업계의 벨소리 서비스와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는 못 할 것이라고 분석함 - 파라마운트의 이 새로운 서비스는 현재 대부, 포레스트검프(Forrest Gump), 그리스(Grease), 그리고 아담스 패밀리(The Addams Family) 등과 같은 흘러간 영화 80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200여 편 이상의 영화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임 - 궁극적으로 이 서비스는 1000편 정도의 영화를 서비스 하거나, 혹은 이 회사의 온라인 라이브러리로 개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있는 상황임 - 이 서비스는 향후에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파라마운트사는 될 수 있는 한 이용자의 이용료 지불에 기반하여 이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으며, 영화에 따라 이용료도 차별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결국 이 서비스는 당분간 벨소리 서비스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하여 이루어지게 될 것임. 하지만 이용 가격에 대한 전략은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고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Suggestion point ▶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기존에 제작된 영화들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있음 nytimes.com(2009. 12. 14). Paramount to Start Online Service to Sell Movie Clips. http://www.nytimes.com/2009/12/15/business/media/15film.html?_r=1&ref=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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