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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온라인-종이신문의 접점, ‘패스트 플립(fast fl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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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09.10.0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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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플립’, 신문산업의 대안(?) - 신문산업의 위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렇다 할 대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최근 구글에서 온라인과 종이신문의 장점을 모아 놓은 듯한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끌고 있음
- 패스트플립의 첫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신문사의 기사 이미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마치 신문 가판대에서 모든 신문들의 1면을 훑어보는 느낌임. 즉, 온라인에서 보지만 종이신문의 느낌을 갖는 서비스라 할 수 있음 - 하나의 기사 이미지를 전체 크기로 띄울 수 있으며, 양쪽에 위치한 화살표를 클릭해 마치 신문이나 잡지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처럼 기사를 볼 수 있음 - 위에 나타난 메인화면과 같이 패스트 플립은 인기별, 섹션별, 토픽별, 소스별로 구분되어 한 화면에서 고를 수 있음. 여기서 특정 기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을 수 있음 - 현재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등 36개 언론사가 이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구글은 기사 이미지에 삽입할 광고 수익을 언론사와 분배할 예정임 - 구독자 감소와 광고수익 악화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신문사에 이번 패스트 플립 서비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될 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패스트 플립에는 기존 구글애드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광고가 삽입되므로 광고수익의 증가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음 - 또한 패스트 플립 서비스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므로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 한편 웹이나 모바일에서 뉴스를 검색하는 것은 종이신문보다 훨씬 독이성과 속도, 집중도가 떨어지므로 종이신문 형태의 패스트 플립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기사 검색속도가 빨라지면 광고수익도 증가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 □ 2% 부족한 ‘패스트 플립’에게 지금 필요한 것 - 종이신문의 고유한 특성과 장점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장기화되는 것은 온라인신문의 급성장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음. 따라서 양쪽의 특성과 장점을 집적해 놓은 서비스가 요구되었고, 그것이 ‘패스트 플립’이라고 할 수 있음 - 하지만 현재의 패스트 플립은 다음과 같은 한계와 문제점을 갖고 있어 대중화되고, 비즈니스화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음 ① 번거롭고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 ② 바로가기와 인쇄 기능이 없다. ③ 기사출처원에 제한이 있다. - 패트스 플립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임에는 분명하지만 위에서 열거한 몇 가지 한계점 때문에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단, 아직까지는 테스트 기간이고 서비스 보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대해볼 여지는 충분함 - 특히 패스트 플립 서비스는 새로운 검색트렌드인 ‘비주얼 검색’ 코드에 적합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됨. 이번 신개념 서비스가 온라인서비스사업자와 신문사업자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상생모델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Suggestion point ▶ 온라인에서 종이신문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술렁이고 있음 Information Week(2009. 9. 14). Google Launches Fast Flip To Accelerate News Browsing. http://www.informationweek.com/news/internet/google/showArticle.jhtml?articleID=22000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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