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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종이책의 감성을 온라인으로, 반즈앤노블의 누크(No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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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09.11.03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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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오프라인 서점의 e북 시장 진출 - 세계적인 오프라인 서점인 반즈앤노블(Bans&Noble)에서 e북 리더기 ‘누크(Nook)’를 발표함. 그동안 e북 리더기 시장은 아마존 킨들과 소니가 양분하여 점유해 왔음.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형서점이라는 강점을 보유한 반즈앤노블이 e북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렸음 - 이제까지 반즈앤노블은 자사의 e북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는 e북 콘텐츠를 판매해왔음. 하지만 반즈앤노블은 단순한 콘텐츠 판매를 넘어서 e북 리더기 ‘누크’를 2009년 11월 말부터 판매할 예정임
- 한편 e북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2009년 3분기동안 54억 5000만 달러의 매출에 1억99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2008년 대비 매출액이 28%, 순익은 68% 상승했으며, 이에 대한 원인을 e북 리더기 ‘킨들’의 판매상승으로 보았음 - 또한 시장조사기관인 PwC는 2008년 19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e북 시장은 올해 25억 달러로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2013년에 이르면 시장규모는 89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e북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으면서 수많은 업체들이 e북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기 시작함 - 이러한 흐름에서 대표적인 오프라인 서점인 반즈앤노블의 e북 시장 진출은 e북에 대한 업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임. 또한, 아날로그 스타일의 종이책에서 디지털로 옮겨가는 현상을 의미함. 수많은 콘텐츠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반즈앤노블은 경쟁력이 있으며 성공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있음 - 즉, 미국의 최대 도서 유통사 반즈앤노블에서 출시했다는 것만으로 아마존 킨들의 대항마로 떠오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뿐만 아니라 e북 최대 고민인 콘텐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 누크는 35만권을 보유한 아마존보다 2배 이상 많은 100만권 이상의 e북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며, 저적권의 통제를 받지 않는 수 백 권의 구글 서적도 함께 제공할 예정임. 이러한 서비스들은 반즈앤노블의 ‘누크’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기능을 더욱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 킨들과의 서비스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는 전략을 세운 상태임 □ 누크(Nook)의 기능과 특징 - ‘누크’는 터치스크린으로 크기 역시 휴대하기 비교적 편리함. 텍스트가 나오는 메인화면 부분은 흑백으로 표시돼 아마존 킨들과 비교할 때 커다란 차이가 없음 - ‘누크’의 외양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상단 디스플레이 부분은 이링크(e-Ink)로 6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스크린 아래에 또 3.5인치 작은 컬러 LCD 스크린이 하나 더 존재하고 있음. 컬러스크린은 그동안 흑백스크린 뿐이었던 e북 리더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임. 이는 단축메뉴부터 앨범이미지 등이 표시되는 사이드 창으로,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 이와 같이 2개의 화면으로 분리돼 검색과 e북을 따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임 ※ 반즈앤노블의 스페이스 - 한편 ‘누크’의 가격은 259달러로 아마존 ‘킨들’과 같은 가격으로 책정했음. 아마존의 킨들은 경쟁사 반즈앤노블 ‘누크''의 출시에 앞서 ’킨들‘ 가격을 279달러에서 259달러로 인하한 것임. 이는 반즈앤노블과의 경쟁을 고려해 새롭게 책정한 것으로 보임 Suggestion point ▶ 반즈앤노블의 ‘누크'' 출시, AT&T의 시장진출 선언, 소니와 구글도 연합전선을 구축해 디지털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했기 때문에 e북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앞으로 e북 시장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됨 Bans&Noble. http://www.barnesandnoble.com/n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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