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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U, 디지털 음악산업 활성화 위해 음반업계와 제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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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09.11.03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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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전역에서 원활한 온라인 음반소비를 위해 합의 - 유럽은 국가별 콘텐츠 관련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으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특성이 있음. 따라서 유럽의 전체적인 콘텐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되고 표준화된 방안이 필요함 - 유럽 디지털 음악산업의 경우 매년 디지털 음원판매의 비중은 커져가는 데 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은 그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각 국가별 정책적 차이와 기업들 간의 경쟁구도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됨 - 하지만 2009년 10월 유럽 위원회(EC)는 27개 유럽 연합 국가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음반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음반업계와 제휴를 맺기로 함. 이로써 유럽 소비자들은 온라인 음반 구매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임 - 제휴 관계자들은 이 제휴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음반 이용 기회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의 온라인 음반 유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그간 정책적 한계와 기업 간 이익관계 상충 등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던 온라인 음반업계와의 제휴는 유럽 연합과 기업 그리고 협회 간의 대승적 합의로 인해 도출된 결과로 유럽의 디지털 음악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함 - 디지털 음악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소비자의 원활한 구매를 위해 당연히 필요한 제휴였으나 그간 저작권협회와 업체의 입장 차이와 이해관계의 차이로 논의만 이루어졌음 - 하지만 디지털 음악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도 이에 비례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성 도모와 질 높은 온라인 음악 제공을 위해 합의에 이르게 됨 - 이번 제휴는 음반 유통 관련 업체들이 일반적인 로드맵(common roadmap)에 처음으로 찬성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게 평가됨. 또한 저작권 협회에서도 그간 고수해오던 방침을 바꾸어서 제휴에 물꼬를 틈 - 지금까지 유럽에서 완전한 온라인 음반 시장을 형성하지 못한 가장 큰 장애는 저작권 협회가 국가별로 독점적인 권한을 유지하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고수해왔기 때문으로 분석함. 하지만 국경이 없는 인터넷 시대에서 온라인 매장이 소비자가 특정 국경 안에서만 소비하도록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해석함 - EMI도 유럽의 대형 저작권 협회인 SACEM 및 SGAE과 비독점적인 디지털 라이선스 협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2010년에는 유럽 디지털 음악산업의 높은 성장세를 예상할 수 있음
Associated Press(2009. 10. 21). EU: breakthrough on online music rights.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iWr1JKP9Sr8BdvJZzN3QwTx5fYjgD9BFH5R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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