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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국의 스토리텔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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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6.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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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이상 UK 에서는 전문적인 예술 형태로 스토리텔링이 부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영국 학교 내에서 다양한 도덕적인 배경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문화 전통을 경청하고 나누고자 하는 요청에 부응하여 생겨났다. 그동안 전문적인 스토리텔러들의 활동은 학교의 퍼포먼스로 부터, 연극 무대, TV와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발전되어 갔다. 스토리텔러들의 레파토리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과 함께 좀 더 확장되고 복잡해져 가면서 어른들을 위한 철학적인 소재로까지 이르게 되었다. 전문 텔러 단체는 현재 약 20개에서 500개로 증가되었다. 영국에서의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장소에서 행해진다. 학교는 글로벌 문화와 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스토리텔러를 활용하고 이야기의 구조와 구성요소들을 살펴보며 듣기와 말하기를 발전시켜 나간다. 브리티쉬 뮤지엄, 런던 남쪽의 호니만과 같은 뮤지엄들은 아트팩트나 전시 내면의 관찰자들을 위하여 스토리텔러를 활용하고 이야기를 통해 철학적이고 사회적 질의를 마련한다. 문화축제인 "Hay on Wye"와 바비칸와 사우스뱅크 아트센터와 같은 극장등은 정기적으로 스토리텔링 이벤트를 개최하여 텔러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주면서 다른 아트 형태들과 협력한다. 청중의 연령층은 다양하다. 대부분의 스토리텔러들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정해진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레벨과 세대를 걸친 삶에 대한 스토리 작업은 가족단위 청중들에게 인기가 있다.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커뮤니티는 예컨대 병원, 문학단체, 유스클럽 등과 같은 특정 단체를 위해 개발된다. 장소도 마켓 이벤트로서 문화, 언어, 사회적 관심 등을 통한 이야기와 연관된 그룹들과 함께 특별한 커뮤니티를 촉진시킨다.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존경받고, 필요한 예술 형태로 이해되며 성인 청중을 위하여 널리 행해지는 수많은 다른 곳들과 달리, 영국에서 스토리텔링의 위치는 어린이들에게 예술 형태로 인식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영국 구전 전통은 고유의 언어 손실과 문학적 전파, 그리고 상업화를 면하지 못하였고, 말은 글보다 덜 가치가 있었다. 사실 전통적인 이야기들은 감동을 주거나 분명치 못하며 항상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 내진 않는다. 영국 스토리텔러들은 이러한 편견을 몰아내기 위해 활발히 작업하여 하나의 예술 형태로서 스토리텔링을 인식하도록 하고 포럼 등을 만들어 논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장소와 펀딩 단체는 스토리텔링의 발전을 지원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텔러들의 기술과 예술 형태에 대한 측면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개인적인 예술 형태로 각각의 텔러들은 자신만의 이야기 레파토리를 만든다. 대부분의 영국 텔러들은 전통적인 이야기에 중점을 둔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다. 만일 이야기가 의미 있게 남는다면 텔러는 오래된 소재에 그들의 삶에 대한 이미지를 가져다가 재해석하고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현재에서 다시 태어나게 한다. 영국 텔러들의 접근은 다양한 문화적 전통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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