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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외]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재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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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10.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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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재도약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지난 호에서 소개한 만화 산업과 함께 일본의 소프트파워를 세계에 알리며 막대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중요한 킬러콘텐츠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이다. 또한 만화와 같이 영화화나 게임화 등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도 커다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연관 산업과의 연계 활용도와 파생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일본의 키스테이션은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서 자사의 수익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막대한 제작비를 필요로 하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세는 일본에서도 약간 주춤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현격하게 저하되고 있는 DVD 판매 수입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장르로 산재되어 있는 애니메이션 팬의 세분화로 인해 팔리는 DVD와 팔리지 않는 DVD가 명확하게 나뉘고 있으며, 차세대 DVD 규격이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로 통일되면서 기존 규격의 DVD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방송국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각사의 특성화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일본의 정부는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미디어예술종합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1990년대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해 왔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다져왔다. 또한 방송이나 영화, 게임 등 관련 산업과의 연동성도 좋아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산업으로서 각광을 받아왔다. 총무성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전체 콘텐츠 산업의 규모는 약 14조 엔으로 그중에서 일본 국내의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가 약 2,500억 엔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해외 권리 판매의 규모가 약 200억 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텔레비전 방송 비율의 저하와 DVD나 캐릭터와 같은 연동 상품의 판매 저하 등의 이유로 매출이 줄면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장세의 그래프가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을 기점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하생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 작성 : 백승혁(일본 조치 대학교 신문학 전공 박사과정, poowo7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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