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디지털 브리튼(Digital Britain)' 정책 분석
주요 내용 1. 커뮤니케이션 산업 분야는 에너지, 금융 서비스와 함께 영국 경제의 주축 -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률(전체 GDP의 8% 차지) - 유럽 국가 가운데 인터넷 광고 비율이 가장 높다 (2012년, 전체 상업적 거래의 1/5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질 전망) 2. 2009년 1월 29일,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Digital Britain' 발표 - 모든 영국 국민의 디지털 산업경제에 보편적 접근권 부여 - 디지털화를 통한 이익과 장점을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이용 보장 3. 'Digital Britain'의 다섯 가지 목표 - 기존 디지털 네트워크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현대화 - 디지털 콘텐츠 및 지원 사업, 서비스 산업에 대한 국가적·디지털 경제 내부적 투자를 활성화 하기 위한 환경 조성 - 영국 특유의 콘텐츠 제공 -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공정한 접근성 부여 -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와 공공사업의 인터페이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
이미 전 세계에 걸쳐 디지털과 인터넷 기술이 인류의 통신 및 연예, 정보, 지식 기반 산업, 경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삶의 방식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인류는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어 또 한 번의 거대한 변화의 시점에 있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지난 10년 이상 직장, 가정 및 여가 생활에 조용한 혁명을 가져왔다. 현대인들 대부분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정한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이를테면 간편하면서도 획기적인 분량의 데이터 전송을 가정용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직장과 가정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으며, 가족들은 더욱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백 개의 멀티채널 텔레비전과 디지털 라디오 채널들, 수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공하는 양방향 콘텐츠, 취미생활과 친분 도모를 위한 가상 커뮤니티에의 접속, 그리고 글과 이미지, 음성 등을 통해 떨어진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는 등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역시도 획기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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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 참조 : - BERR·DCMS(2009) Digital Britain: The Interim Report. 2009. 1. 29.
● 작성 : 주재원(영국 리즈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 mediakore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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