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국가들은 지상 디지털 비디오 방송(DVB-T) 네트워크의 구성 체계를 복수 주파수 방송망(multi-frequency networks(MFN) 혹은 단일 주파수 방송망(single-frequency networks)이라는 두 가지의 선택권 아래 각기 다른 선택을 결정함 결과적으로 이러한 다른 방송망 구성 체계로 수송 인프라스트럭처의 필요조건은 달라짐
서유럽의 아날로그 텔레비전 시대가 마감되면서 조정자, 방송국 그리고 방송망 운영자들은 다수의 어려운 문제들과 힘든 선택의 결정을 직면하고 있음, 여기서 말하는 문제들은 얼마나 많은 멀티플렉스들이 도입되어야 하는지와 지역 채널의 개선 방법, 방송 프로그램 편성과 추가에 관한 문제 그리고 향후 변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주파수가 운영되어야하는지 등이 있음, 디지털 TV 방송망의 구성 체계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알맞은 선택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디지털 수송기와 재방송을 위한 다수의 기회들도 이런 요소들이 구체화 할 수 있음 텔레비전 방송망은 그들이 사용하는 수송 인프라스트럭처와 차지하고 있는 주파수에 의해서 정해짐, 아날로그 방송은 전형적으로 고주파 전송 장치의 중심 부분과 다수의 저주파 재방송 수송기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고주파는 국내 지역들을 커버하는 반면 리피터(Repeater) 수신국을 담당하는 송신기들은 수신을 받고 수신기에서 그 신호를 다시 재방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대부분의 송신기들과 재방송을 담당하는 송신기들은 이렇게 기본적인 방식으로 방송을 하는데 그 결과 신호 중복이 일반적으로 흔하게 일어남,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비교적 서로 가까이 있는 모든 방송국들은 각자 다른 주파수에 지정되어 있음, 다수의 전송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을 복수 주파수 방송망(Multi-Frequency Network(MFN))이라고 부르기도 함 표준 디지털 지상 비디오 방송(DVB-T(Digital Video Broadcast-Terrestrial)) 등의 표준 디지털 지상 방송은 주로 유럽에서 사용되고 같은 주파수를 공유하는 멀티플렉스를 방송하는 방송국들에게 단일 주파수 방송망의 구축을 허가함
단일 주파수 방송망은 단일 주파수의 작은 단위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작은 단위 내에 포함된 방송국들이 공통된 주파수에서 방송을 하는 것임, 멀티플렉스가 한 개의 주파수로 국가 전체를 커버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디지털 지상 방송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가들은 단일 주파수 방송망을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 혹은 복수 주파수 방송망을 유지할 것인지의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고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망을 모사해야함 단일 주파수 방송망의 주요 장점은 효과적인 주파수 사용량인데 주어진 방송 범위 전역으로 오직 한 개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위해 디지털 멀티플렉스를 가지면서 향후 아날로그가 변환되고 많은 주파수역이 남게 됨, 이렇게 남게 된 주파수역은 대체 사용으로 가능함, 이런 주파수역에 관한 장점 외에도 채널 수, 방송 적용 범위, 멀티플렉스의 수, 국가 규모 등의 다른 요소들에 의해서도 단일 주파수 방송망 사용의 결정이 채택될 수 있음 많은 양의 채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지역 채널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단일 주파수 방송망을 채택하는 경향이 높음, 주요한 예로 이탈리아가 있는데 이탈리아는 약 550개의 아날로그 지역 채널이 운영되고 있고 이탈리아 방송망은 유럽에서 가장 크게 분산화 되어 있음, 라이(Rai), 미디아셋(Mediaset) 그리고 텔레콤 이탈리아 미디어(Telecom Italy Media)와 같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방송국들은 사영의 배급 방송망과 독단적으로 운영이 되고 지역 방송국들은 각자 고유의 수송 장치를 소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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