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계브리핑] 세계 라이브 음악(live music)산업 현황과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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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악 | 등록일 | 13.11.2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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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라이브 음악(live music)산업 현황과 전망 ■
비중은 53%(265억 달러)로 전체 음악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라이브 음악의 비중은 2017년에는 더욱 확대되어 전체의 57.4%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세계적으로 음악 산업이 디지털화와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로 변화를 겪었으나, 라이브 음악시장은 그 규모가 줄어들지 않았다.
증가하였다. 이중 북미 시장의 매출액은 2006년 73억 달러에서 2011년 103억 달러로 전체의 43.8%를 차지하고 있다.
<표. 2> 세계 콘서트 시장 규모 (단위: 달러, 출처: eMarketer)
콘서트산업 정보제공업체인 Pollstar에 의하면 2012년 북미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액은 47억 달러였으며 총 판매된 티켓 수는 전년도 의 3,474만 장에 비해 약 5% 상승한 3,670만 장으로 집계 되었다. 그리고 2012년 세계 월드투어 Top 50 콘서트의 총 수익은 30억 달러, 판매된 티켓 수는 총 3,490만 장이었고 2011년의 3,548만 장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Top 50위의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 평균가격은 85.93 달러로 작년대비 약 0.6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전반기(1월~6월) 전세계 월드투어 Top 50 콘서트의 총 티켓 판매액은 1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 상승하였고, 전체 판매 티켓 수도 21만 장으로 전년 대비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서트 티켓 평균가격도 88.03달러로 작년의 전반 기 수치에 비해 약 11.5%(9.09 달러)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콘서트를 운영하는 방식이 더욱 정교해지고, 음악 사업자들이 라이브 콘서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주요 수익원으로 함에 따라 티켓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에 기인하기도 한다.
세계 콘서트 티켓 가격은 북미의 경우 1996년에는 26달러였는데 2008년 67달러로 상승하여,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3배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2008년 세계경제의 악화에 따라, 콘서트 수입이 감소할 것을 감안한 사업자들이 콘서트 티켓 가격을 낮추기도 했지만, 사실상 이후 판매액과 판매 티켓 수에서 큰 감소가 없어 계속적으로 동일한 매출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후 2012년 에는 평균 68.76 달러로 티켓 가격을 다시 올렸다.
총수익은 23억 5000만 달러, 평균 총수익은 2350만 달러(약 250억원)1)이고, 평균 티켓 가격은 84달러(약 89,000원), 평균 티켓 판매 수는 12,217매, 총 티켓 판매수는 295,589매이며, 1회 공연당 평균 수익은 1,091,309달러(11억 5700만원) 이었다.
<표. 3> 2013년 전반기 월드 & 북미 콘서트 투어 평균 수익 및 티켓 판매(Top 100위 평균)
1) 환율은 1달러당 1060원 기준.
3. 세계 주요 콘서트 투어(concert tour) 시장의 현황 투어는 The Rolling Stones가 차지했다. 세계 1위인 본 조비의 경우 142.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평균 티켓가격은 95.60 달러, 밴드는 58개 도시에서 60번의 공연을 하였다. 티켓판매는 1,486,726매 였고, 공연당 평균 2,450,476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두번째 는 Bruce Springsteen & The E Street band로 평균 티켓 가격 107.19 달러였으며, 21개 도시에서 31번의 공연을 가졌다. 티켓은 969,504매가, 공연 당 평균 4,948,700 달러를 벌어, 전체 수익은 103.9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3위는 The Rolling Stones로 북미 콘서트 투어 1위를 차지했는데, 전체 수익은 87.7백만 달러이고, 평균 티켓가격은 346.09달러, 11 개 도시에서 18회의 공연을 가졌고, 공연당 평균 7,969,276 달러, 티켓 판매는 253,296매 였다. 북미 2위는 Taylor Swift로 전체 수익은 58.5백만 달러,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가졌다. 평균 티켓 가격은 85.11달러로, 공연 당 2,164,879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북미 3위는 Fleetwood Mac으로 전체 수익은 58.1백만 달러, 42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했고, 평균 티켓 가격은 107.80 달러, 공연당 수익은 1,383,333 달러였다. 다음은 2013년 전반기 월드 Top 25 콘서트 투어이다.
<표. 4> 2013 전반기 월드 Top 25 콘서트 투어 순위 ※ 출처: Pollstar
4. 세계 콘서트 시장의 주 소비층 다. 다음은 45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20세 이하는 7%대의 비중을 보인다. 이는 중년층의 비중이 높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위의 <표.5>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세계 Top 25 월드 투어 콘서트도 1위 본 조비, 2위 부루스 스프링스틴, 3위 롤링 스톤즈 등 오랜 경력의 뮤지션들의 시장이 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5. 세계 콘서트 시장 수익 및 비용 구조 스폰서 등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이에 비해 콘서트산업의 비용 구조를 보면, 콘서트 음악산업은 일반 산업에 비해 마케팅, 랜트& 유틸리티, 감가상각의 비중이 높고, 반면 수익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6> 콘서트 시장의 수익 원천 <그림. 2> 콘서트 산업의 비용 구조
6. 전망 이루어진 것임을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에 의하면 2000-2009년 사이 수익을 가장 많이 낸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들의 공연자 리드싱어가 60세 이상인 경우가 40%, 50대가 19%, 40대가 35%, 약 6%만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보다 낮은 리드싱어는 한 명도 없었다. 이처럼 아주 높은 티켓 판매를 보이는 콘서트가 예전의 살아있는 전설 적 뮤지션이나, 연령대가 높은 뮤지션들에 의존하고 있는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창출되는 콘서트 수익이 얼마나 유지 될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저스틴 비버나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같이 새로운 뮤지션들이 콘서트나 글로벌 투어를 통해 큰 수익을 내고는 있지만, 과연 현재처럼 콘서트 뮤지션의 수명이 오래 갈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라이브 뮤직 기술과 수익모델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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