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권거래센터를 통한 한국 판권자산 거래방안」

● 작성 취지

  - 중국 국제판권거래센터의 운영 및 거래 모델을 살펴보고자 함
  - 중국 내 판권거래센터를 통한 한국 문화상품 판권거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출처 : 국제판권거래센터 왕징(王晶)

● 작성 순서
  1.「국제판권거래센터 소개」
  2.「중국 내 한국 판권자산 거래방안 제안」
  3.「주요 거래 모델」
  4.「주요 거래 경로」

1. 국제판권거래센터 소개

□ 국제판권거래센터 소개

  - 북경동방옹화국제판권거래센터(北京东方雍和国际版权交易中心, 이하 국제판권거래센터)는 중국판권보호센터(中国版权保

     护中心), 북경재산권거래소(北京产权交易所)와 북경시동성구인민정부(北京市东城区人民政府)가 공동으로 설립함

  - 북경을 기점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서비스, 창의, 협력”을 이념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급 판권

     거래소와 전국판권시장을 건설하고자 함

  - 국제판권거래센터는 2009년 2월 16일 준공. 2009년 5월 8일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등록자본은 3,750만 위안. 동성구

     (东城区) 국자위(国资委)가 직접 관리하는 대형국유기업인 북경동방신다자산경영본사(北京东方信达资产经营总公司)가 국제

     판권거래센터 주식의 100%를 보유하고 있음

□ 국제판권거래센터 업무 모델

  - 첫째, 국제판권거래센터는 시장발전과 거래성사를 목적으로 거래소와 전자상거래의 결합을 기초로 한 새로운 거래 모델을

     확립함. 또한 '판권인(版权印)시스템'을 기반으로 판권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디지털 시대로의 환경

     변화에 따라 거래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음. 판권의 다양화와 규모화, 판권의 응용 확대, 원가 절감 등 거래 수요를 만족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규모 판권거래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임

  - 둘째, "판권인(版权印)" 체제 구축. 판권인은 판권의 정보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권거래의 매개체가 되기도 함. 판권인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시장에 정보를 공급하고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국 범위의 각종 거래 플랫폼을 구성하고 협력하는 것을 지원함.

     판권인 체제를 기반으로 국제판권거래센터는 전국 10여개의 판권거래센터와 연합하여 판권 자원의 공시 플랫폼과 판권계약

     인증 플랫폼, 판권거래 전자화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임

  - 셋째, 판권의 집약화를 위해 각종 전문 전자상 판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계와 공동으로 “판권 클라우드(版权云)” 를

     추진함. 이는 판권거래 전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나타내며 전국판권중개인협회망(全国版权经纪人协作网)의 지지 아래 각종

     전문 판권은행 시스템을 건설 중에 있음

  - 국제판권거래센터는 현재 중국판권협회(中国版权协会) 판권거래시장위원회의 위탁으로 “1-10-100-1000” 규획을 실시하고

     있음. 이는 1개의 중개인 네트워크, 10개의 거래소, 100개의 중대형 협력기구와 1,000개의 아웃 소싱 업체, 10,000개의 자문

     회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뜻함. 이를 통해 효율적인 판권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국제판권거래센터는 각종 “판권은행(版权银行)”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그 첫 번째 시범운영 대상은 후덕자본(厚德资本),

     혹미네트워크(酷米网络), 운시천창(云视天创)에 의해 공동으로 출시된 판권 클라우드임

  - 그 외에도 판권 클라우드를 기초로 한 판권은행의 시범운영이 준비 중에 있고 운시천창(云视天创)과 판은과기(版银科技)가

     연합하여 “중국영상판권은행(中国影像版权银行)”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음

  - 작가출판사(作家出版社)의 “중국작가판권은행(中国作家版权银行), 천맥취원(天脉聚源 )의 “신문영상판권은행(新闻视频版权

     银行)” 등 판권은행에 대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예술판권은행(艺术版权银行)”, “여행판권은행(旅游版权银行), “문화

     박물관판권은행(文博版权银行)”, “교육판권은행(教育版权银行)” 등의 응용이 준비 중에 있음

□ 국제판권거래센터 투융자 모델

  - 국제판권거래센터는 판권 등 무형 자산 영역의 재산권 서비스와 거래 서비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 판권 가치를 핵심으로 한 문화와 금융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여 개의 금융기구가 연합하여 “북경시 문화금융 중개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했고 국내 선두의 "판권 가치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북경신용평가유한공사(北京资信评级有限公司)

     와 독자적으로 합작해 "문화기업 신용평가 시스템"을 출시함

  - 현재 판권 가치평가 시스템은 이미 많은 상업은행에 의해 진출이 허가됐고 매년 평가가치는 10억 위안을 상회함. 또한 각종

     금융기구와 합작으로 판권 거래보장 보험, 판권 저당대출 서비스, 중소문화기업 신탁서비스, 문화사모펀드/신탁 서비스 등을

     출시함. 위 업무는 이미 북경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문화와 금융의 혁신을 위해 실시되고 있음

  - 현재 판권 거래보장 보험은 판권 클라우드로 전자상거래에서 응용되고 있음. 이미 20여개 영상기업에 판권 저당 대출을 제공

     하고 있으며 대출금은 4억 위안을 상회함. 또한 10개 문화 기업에 중소문화기업 신탁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대출금은 6,300만

     위안에 달하며 현재 제4기 신탁 서비스를 준비 중임

  - 중관촌신미디어기금(中关村新媒体基金)은 2년의 성공적인 신탁서비스 운영을 거쳐 5개의 문화자산운영기구를 새롭게 모집

     중에 있음

  - 2013년, 2,000만여 개의 판권 리스크 보상기구와 판권 처리 플랫폼을 설립했고 국화(国华)와 담보합작관계를 유지하며 이미

     판권의 새로운 저당대출 모델을 운영하고 있음

  - 더 나은 문화와 금융의 혁신을 통해 더욱 큰 규모의 문화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판권거래센터는 북경중소기업

     신용재담보유한공사(联合北京中小企业信用再担保有限公司), 북경국화문창융자담보유한공사(北京国华文创融资担保有限公

     司)와 연합하여 새로운 문화산업 전문의 투융자서비스를 출시할 계획. 향후 3~5년간을 영상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해외

     업계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