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웹 기반 콘텐츠 현황」

● 작성취지
   - 본 보고서는 영국의 OFCOM이 2012년 7월 18일 발표한 <Communications Market Report 2012>에 나타난 영국의 웹 기반

      콘텐츠 현황을 요약 정리하였음.

● 작성순서
   1. 『영국의 웹 기반 콘텐츠 시장 현황 개관』
   2.. 『웹 서핑 관련 사업자』
   3.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4. 『온라인 비디오 웹페이지』
   5. 『온라인 쇼핑』
   6. 『온라인 뉴스 전달 매체』

● 본문 요약
   - 구글 검색 서비스, 페이스북, 유튜브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임. 2012년 3월 기준 구글 검색 서비스는 3천 1백 2십만

      명, 페이스북은 2천 5백 80만 명, 유튜브는 2천 80만 명의 이용자를 각각 기록하였음. 영국 인터넷 이용자의 3분의 2가 페이스

      북에 가입되어 있음. 2012년 3월 기준 인터넷 이용자의 64%가 페이스북을 방문하였음. 일인당 월 페이스북 접속 시간은 6시간

      30분으로 집계됨.
   - 비디오 공유 웹사이트의 이용 시간은 길어지고 있으며, 유튜브에 사용자들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임. 유튜브의 사용자 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 않으나, 2012년 1월, 37억 개의 비디오들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음.
   - 최근 3년간 인터넷 쇼핑의 규모는 열 배 가량 성장하였음. 아마존과 이베이가 가장 인기있는 두 인터넷 쇼핑 웹사이트로 각각

      1천 8백 50만, 1천 7백 1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음.
   - 뉴스 구독자들은 다양한 경로의 온라인 뉴스를 접하고 있음. 한 신문사의 신문만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뉴스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경향을 보임. 이러한 현상은 특히 뉴스가 무료로 제공될 경우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
   - 해당 심층 이슈의 모든 그래프는 OFCOM의 보고서에서 인용하였음. 원 자료 출처는 별도 표기하였음.

1. 『영국의 웹 기반 콘텐츠 시장 현황 개관』

 ○ 인터넷의 주 사용 목적

   - Ofcom Technology Tracker의 2012년 1분기 조사 결과(복수응답 가능) 응답자들의 브로드밴드 인터넷 주 사용 목적은

      이메일(89%)과 웹 서핑(88%)으로 알려짐. 74%의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64%의

      응답자가 인터넷 뱅킹과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한다고 답함.
   - 항목별 상승/하락 추이: 온라인 뱅킹 (64%), 정보 검색/다운로드 (62%), 비디오/웹캐스트 시청 (44%), 건강 정보 검색 (39%),

      스트리밍 오디오 서비스 (10%) 순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모두 3%씩 상승폭을 보임. 가장 많이 하락한 항목은 온라인 메신저

      로서 2% 하락하여 32%를 기록하였음. 반면에 모바일 내에서의 메신저 사용은 5% 증가하였음.

2.. 『웹 서핑 관련 사업자』

 ○ 데스크톱/노트북상의 인기 웹 브라우저

   - 영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 브라우저는 구글(Google), 야후(Yahoo!),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임. 해당 사업자들은

      검색 기능 외에도 웹 기반의 이메일, 지도, 뉴스,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음악/사진 공유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

Figure 2.1 포털 사이트별 검색엔진/이메일/지식 검색 서비스 이용률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검색 서비스는 해당 사업자들의 최우선순위가 아님. Yahoo! Answers(월평균 방문자 8백 50만

      명)와 Yahoo! Mail(8백 1십만 명)은 Yahoo! Search(5백 1십만 명)에 비해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음.
   - 선 그래프로 나타난 일인당 페이지뷰(Page Views)는 사용자의 해당 웹페이지 방문 빈도를 나타냄. 이는 고객 충성도를 비교

      하는 지표가 됨.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Windows Live Hotmail(1천 2백 5십만 명)과 Windows Live Messenger(1천 1백 4십만 명) 등이

      Bing Web(4천 9백만 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함.
   - 구글은 검색과 이메일 서비스는 월평균 3천 1백 2십만 명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검색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Google Maps와 Google Image Search은 구글검색 엔진의 인기에 힘입어 각각 1천 7백 1십만 명과 1천 2백 2십만 명을

      기록하였음.

Figure 2.2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용자들의 웹브라우저별 페이지뷰

자료 출처: StatCounter, 2012년 3월

   - Statcounter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웹브라우저로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Internet Explorer가 2012년 3월

      기준 영국의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접속률(38%)을 보였음. 검색 엔진과 연계된 광고비의 총액이

      2011년 영국 내에서 2십 8억여 원 규모였던 점을 감안하면 검색 엔진간의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은 사업자의 매우

      중요한 과제임.
   -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그래프에서 보이는 웹브라우저에서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검색 엔진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지 못함.

      구글 크롬(Google Chrome)은 2008년 런칭 이후 페이지뷰 28%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음. 구글은 검색 엔진에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Mozilla Firefox)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음.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브라우저의 우위가

      검색엔진으로서의 우위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기본 검색 엔진 설정(Default search engine)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예단하기는 어려움.

 ○ 모바일상의 인기 검색 엔진

Figure 2.3 모바일 사용자들의 웹브라우저별 이용 추이

자료 출처: StatCounter, 2012년 3월

   - 모바일상의 검색 엔진 순위는 데스크톱/노트북의 순위와 확연히 차이를 보임.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은 Apple, Blackberry,

      구글이 이끄는 Android 시스템을 꼽을 수 있음. iPhone과 iPod Touch의 강세로 인해 Safari Mobile이 4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이는 데스크톱/노트북에서의 11.2%과는 다른 양상임. 그 반대로 Windows Internet Explorer는 데스크톱/

      노트북에서의 높은 점유율과는 달리 모바일에서는 소규모 사업자임(0.8%).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낮은 시장 점유율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짐.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