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영화의 중국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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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화 | 등록일 | 12.07.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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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중국진출」
을 논하고자 함
1. 한국영화의 중국진출 루트
- 많은 사람들이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보고 필자 또한 이를 부정하지는 않음. 적어도 지금까지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예가 없기에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조심스런 자세로 가능성에 관해 글을 써보고자 함. 중국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음
대부분 중국에서 상영되는 ‘대작’ 헐리우드 영화가 이에 속하며 간혹 한 두 편의 제작 규모가 큰 다른 국가 영화가 포함되기도 함 오피스의 분장에 참여하지 않는 제도임. 최근 중미 FTA를 통해 분장제 수입 쿼터의 편수가 기존 20편에서 34편으로 늘어남. 박스오피스 수익 배분율도 13%에서 25%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며, 독립 제작사들에 통상 2∼3%로 책정됐던 라이선스 수수 료율도 협상이 가능해짐
- 이러한 추세는 한국 영화의 중국 수출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를 조심스레 갖게 하고 있음. 한국영화의 수입 분장제 편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영화의 수입 분장제 집중 현상으로 인해 매단제 수입 방식의 편수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질 수 있기 때문임
한국 수출사와 중국 수입사 간의 실질적인 계약관계는 매단제이지만 중국 영화 그룹(中国电影集团, 차이나 필름)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장제 쿼터로 할당하는 방식이 적용 되었다는 사실
배급은 여전히 광전총국 산하의 국유영화기업인 중국영화그룹 (中國電影集團, 차이나필름)에서 독점하고 있음
으며 여타의 단위나 개인이 임의로 영화를 수입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히고 있음
기업이 수입 영화를 배급하도록 하였고 2003년 8월 8일 중국정부는 제 2의 수입영화배급사인 ‘화샤 영화배급 유한책임회사 (華夏電影發行有限責任公司)’를 설립, 수입영화 배급에 참여하도록 하여 경쟁체제를 만들고자 함
이 각각 12%의 지분을 갖는 등 배급 회사가 완벽히 독립된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음. 게다가 두 개 회사의 경쟁은 수입 배급 통제의 효율성을 보다 높일 수 있기에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음
이루어져야 하며 흥행 수익 배분에 있어서 분명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임
제작사가, 한국의 판권은 한국의 제작사가 갖기로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국의 수익 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음
나누는 MOU를 체결하는 등 최근 계약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
대륙에 직접 상영되는 방법으로 이러한 한중 합작은 중국 수입 쿼터제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수입의 분배에 있어 서 한국은 아직까지 제대로 중국에서 발생한 수입을 가져간 예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 중국의 극장 정산 제도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중국 국경 밖으로 가지고 나오기 힘들게 되어있음. 중국에서 제작을 하고 돈을 벌어도 그 돈을 한국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묘연함. 5만 달러 이상의 외환 거래는 중국 정부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로 사실상 금지되어 있음. 그래서 현재 중국과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 대부분이 중국과 홍콩의 환전브로커들을 이용하고 있음. 물론 이건 불법이며 혹은 직원들이 1인당 1만 달러 씩 들고 국내에 들어오는 수밖에 없음. 자금을 주고받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임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중국 시장의 파이를 나눌 수 있을 것임. 이를 위해서 먼저 국제 공동제작의 특징과 최근 현황을 분석함 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함
그 권리를 공동제작자가 공유하거나 나눠 갖는다’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의미로 사용됨
(1) 공동출자(co-financing) 관련되기 때문에 ‘투자’ 개념과 ‘사전구매’와도 같은 맥락에 있음
덕션 체계 문제, 역할분담 문제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음
- 2000년대 중·후반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공동제작의 한 형태로 VFX(비주얼 이팩트) 업체 중심으로 여러 방면의 후반 업체들이 중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음
같이 이루어지므로 공동제작의 다른 한 형태로 볼 수 있음 맺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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