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장. 창조산업
● 영국 중심의 창조산업 성장세 : 영국은 게임, 출판, 방송, 영화 및 음악 산업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고 분야에서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2008년 영국 문화. 미디어. 스포츠부, 산업. 경영. 규제개선부, 및 대학. 기술부는 창조산업에 대한 정부의 종합지원계획을
담은 전략보고서 ‘창조 영국; 신경제를 위한 인재들’의 발간 : 근래의 세계경제공황이 초래한 국제무역의 14% 감소에도 불구하고 창조산업 부문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줌
● 개발도상국경제국의 시장 가능성 입증 : 창조경제부문의 급속한 성장세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며 특히 개발도상경제국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경제공황을 비롯해
서 새로운 경제개발정책 전략을 필요로 하는 시기 에 창조경제부문은 획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실증적 옵션을 제시함
● 창조산업에 요구되는 역량 : TV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3가지 섹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
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멀티 플랫폼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등 섹터 간 연계를 잘 읽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요구됨 : 실제 콘텐츠, 서비스, 상품 생산에 직접적으로 투여되는 기술 이외에도 변화하는 환경을 사업가적 눈으로 빠르게 읽어내고
효과적인 리더십으로 조직 내 혁신을 이끌어내며, 기술력과 창조성을 매개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역량이 필요함 : 창조산업의 위험성은 다른 산업의 위험성에 비해 높지 않다는 점이 사실이였음, 오히려 수집한 증거와 데이터 및 인터뷰를
통해 창조산업의 비즈니스는 오히려 다른 산 업에 비해 위험성이 낮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
1. 유럽 창조산업의 국제무역
1) 창조상품과 서비스의 국제무역
▶ 창조산업의 경제적 역동성
ㅇ문화산업의 세계시장 비율은 2002-2008년도 사이 매년 평균 14%씩 증가 - 유엔무역개발회의에 의하면 창조산업관련 무역상품과 서비스의 세계시장은 급격한 성장에 의해 2002년 $267b 에서 2008년
도 $592b에 도달 - 창조상품의 수출액은 창조산업의 국제 무역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2002년도 $205b 에서 매년 평균 11.5% 증가하며
2008년도 $407b에 도달함 - 창조상품 무역은 창조서비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함, 창조산업이 무역과 개발 이익을 주도하는 국가들의 수는 개발도상
국과 선진국 모두 증가했으며, 이는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두드러짐 - 개발도상국의 창조상품의 세계수출액 비율은 2002년도 37%에서 2008년도 43%로 증가함. 이는 특히 세계 창조상품 수출액
을 선두 하는 중국이 2008년도 세계시장 점유율 20% 차지함에 영향을 받음
▶ 창조상품 및 서비스의 세계무역 동향
ㅇ세계수출 동향 - 창조상품의 세계무역은 선진경제국들이 우세하며 (선진경제국들이 음악과 시청각부문의 90%, 출판과 인쇄 미디어 부문의
80%, 미술 부문의 75%, 뉴미디어와 디자인의 50% 를 차지함) 창조산업의 고도성장 및 고부가가치부문인 시청각과 뉴미디어
부문의 수출은 선진경제국들이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음 - 개발도상경제국은 창조산업관련 세계무역 중 공예예술품 부문이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과 뉴미디어 부문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줌 (이 부문들의 2008년도 세계시장의 수요의 50%를 개발도상국들이 맞춤)
ㅇ세계수입 동향 - 선진경제국가들은 창조상품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서, 디자인부문이 59%로 가장 큰 단위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출판과 인쇄
물이 따름. 이 구성은 모든 세 경제그룹국가들에게 해당함 - 선진개발국들은 총 창조상품 수입의 75%를 차지하였고, 수입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의 순으로 나타남 - 개발도상국 중에선 아시아지역이 가장 큰 수입량을 보이며 2002년도의 $28b에서 2008년도는 58% 증가한 $68b에 도달함 -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지역들의 창조상품 수입량은 이 시기에 $6.3b에서 $16b로 세배 증가함. 아프리카의 창조상품 수입
량 역시 $1.6m에서 $5.7b으로 급격한 증가율을 보임 - 최저발달국가들도 $344m에서 $1.6b으로 증가함. 이는 개발도상국들이 풍부한 창조 인적자원에도 불구하고 창조상품의 가장
큰 수입국임을 보여주는 수치임
▶ 창조상품 주요수출국가
ㅇ개발도상경제의 Top 10 수출국 중 9개국은 아시아, 5위 멕시코가 유일한 아시아 외 국가 - 선진경제국가들의 수출수입은 2002년 $128b에서 2008년 $227b로 증가했으며, 수출국의 Top 10 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음 - 디자인상품이 무역 균형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고, 다음으로 출판산업이 뒤를 이음 - 개발도상국들의 창조상품 수출 활력은 세계 창조경제에 새로운 요소를 표함. 중국의 수출액은 2002년도 $32b 에서 2008년
도 $85b으로 급격히 상승하였고, 같은 시기에 개발 도상국가들의 총 창조상품 수출액은 $76b에서 $176b으로 증가함 - 각 국가의 수출과 수입 통계를 통해 무역 수지 흑자 및 적자를 계산할 수 있음. 창조상품에 있어서 중국은 $29b에서 $79bd
으로 상승하며 가장 높은 무역 수지 흑자를 보임 - 2008년도까지 아시아계 Top 수출국은 다섯 개에서 일곱 개 국가로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와 베트남은 창조산업의 주요국으로
인지됨 - 이탈리아는 창조산업부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무역수지흑자를 보이나 중국의 다섯 배 미만인 3위를 차지한 독일의 세계시장
점유금액은 2008년도 $7.5b에 도달함
▶ 세계시장의 지역별 경제그룹
ㅇ유럽은 창조산업 상품 수출을 선두 - 27멤버유럽연합은 지역경제그룹 중 세계수출시장의 40%를 차지함 (이 수는 유럽연합에 늘어나는 국가들을 포함함) - 유럽연합의 총 창조상품 수출액은 2002년 $89b에서 2008년 $163b로 증가함 - 아시아는 2002년도 두 번째 수출지역으로 특히 중국의 수출상승에 힘입어 총 창조상품 수출이 북아메리카의 총 창조상품
수출을 능가함 - 아세안 (ASEAN) 지역의 수출액은 2002년도 $7.3b에서 2008년도 $17.3b으로 증가하였고, ASEAN+3 (ASEAN + 중국, 일본,
한국)의 창조상품 수출액은 2008년도 $113.4b에 도달함 - 자유무역협정 (FTA)에 참여하는 34개국들의 수출액은 2002년도 $33b에서 $53b으로 증가함. 이중 $49b는 북미자유무역협
정 (NAFTA)소속의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수출을 증시함 - 남미공동시장(MERCOSUR)을 형성하고 있는 네 국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는 세계무역의 작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2008년도 수출액 $1.6b에 도달함 - 아프리카, 캐리비언, 태평양지역의 79개 국가를 포함한 ACP그룹의 경제들은 아직 창조 산업에 의한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화유산에 비해 세계시장의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함. 그럼에도 수출액은 $446m에서 $1.6b으로 증가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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