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엔터테인먼트 시장 트렌드 분석」
● 작성취지
- 닛케이 엔터테인먼트가 금년도 히트 랭킹을 발표했음. 일본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히트 현황과 분석을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함. - 이러한 소비트렌드의 상세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콘텐츠의 일본 진출전략을 보다 정치하게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
하고자 함.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2012년 1월호, 오리콘 K-POP&한류백서 2011등
● 작성순서
- 1. 2011년 일본엔터테인먼트 트렌드 현황 - 2.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분석 - ※ 별첨자료 - 3. 시사점
1. 2010년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현황
□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히트랭킹 발표
○ AKB48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히트랭킹 1위 차지
- 닛케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금년도 히트 랭킹 50를 발표했는데, 2010년에 이어 금년에도 영예의 1위는 AKB 48이 차지했음. - AKB48은 본업인 음악에서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발매한 싱글 4작품이 모두 100만장을 돌파했음. - 특히 ‘플라잉 겟’은 사상 처음으로 발매당일 밀리온셀러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 인기였음. 또한 앨범 ‘여기에 있었던 일’은
11월 20일 현재82만장을 기록했고 앨범판매부문 금년도 1,2위를 기록할 전망임. - 가라오케 차트에서 ‘헤비 로테이션’이 48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최장기록을 달성했으며 라이브는 첫 돔 공연(세이부 돔)을
성사시켜 3일간 총 9만 명을 동원했음. - 방송출연과 관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4월부터 첫 골든 타임 ‘그렇구나 하이스쿨’이 스타트했고 금년 12월 31일 방송되
는 NHK의 ‘홍백노래대결’에는 3년 연속 4번째 참가하게 됨 - CF와 관련 오오시마 유코는 여성탤런트 가운데 가장 많은 19사에 출연했으며(니혼모니터 조사) AKB48 멤버가 TOP 20에서
12명이나 랭크되어 있음(아래 표 참조). - AKB48의 일부 멤버로 구성된 ‘Not yet’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고 멤버인 이타노 도모미와 마에다 아츠코가 단독으로 CD를
발매하는 등 최근 1년 사이에 파생 유니트 및 솔로활동도 크게 늘었음. - ‘자매 그룹’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음.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SKE48, 20세 이상의 멤버만으로 구성된 SDN48, 금년
1월에 데뷔한 오사카 난바 거점의 NMB48, 11월부터 후쿠오카/하카다 거점의 HKT48이 라이브 공연을 개시했음. - 아울러 인도네시아에서는 첫 해외 자매그룹인 JKT48을 결성했고 라이벌인 ‘노기사카 46’도 탄생함. ※ AKB48보다 “멤버 수는 적더라도 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아 ‘노기사카 46’으로 그룹 명칭을 정했음. AKB48과 크게 다른
점은 전용극장 없이 홀 중심의 라이브에 역점을 두고 활동중.
○ 천재아역스타 ‘아시타 마나’ 붐
- 2위를 차지한 것은 7살짜리 천재아역스타 아시타 마나임. 아시타 마나는 최근의 아역붐 속에서도 ‘군계일학’이라 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음. NHK 대하드라마 ‘강~공주들의 전국~, 특집드라마 ’토일렛의 신들‘, 영화 ’한큐전차‘ 등 잇따라
화제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음 - 아시타 마나는 2010년 드라마 ‘Mother’에서 호연을 보여 연기파 아역으로 지명도가 높아졌고 금년은 연기는 물론 노래, 댄스,
토크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며 활동의 장을 다양하게 넓혔음. - 드라마 ‘마루모의 철칙’에선 풍부한 표정과 자연스런 연기는 물론 엔딩에서 보여준 노래(45만장 판매)와 귀여운 ‘마루모리
댄스’가 크게 히트했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붙임성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각인시켰음. - 특히 금년 10월에 토요일 정오의 토크 버라이어티인 ‘메렌게의 기분’에서 메인 MC로 기용된 것은 크게 화제를 불러일으켰음.
7살짜리에 불과한 어린이가 토크 프로그램의 호스트를 맡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임. 캐스팅 이유에 대해 니혼TV 관계
자는 아시타가 귀여운 용모는 물론 대본이 없음에도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성인빰치는 탁월한 재능과 더불어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게스트에 묻고 싶은 것을 묻고 있는 그대로의 마나의 리액션을 담으려는 의향이라고 설명 - 10월에는 CD를 발매, 첫 주에 2.8만장을 판매해 주간차트 4위에 진입, 첫 등장에 톱 10에 진입한 최연소 연예인 기록을 수립.
- 아시타 마나의 인기여파로 아역 붐이 가속되었고 아역을 메인으로 한 작품이 증가
○ 금년에도 이어진 K-POP 아이돌그룹 붐
-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K-POP붐은 뜨거웠음. 작년 성공적으로 데뷔한 소녀시대와 KARA의 인기는 여전히 높았음. - 소녀시대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64만장, KARA의 ‘GO GO 섬머’는 22만장을 넘어 K-POP랭킹 싱글 톱을 차지할 전망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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