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산업의 ‘굿 파트너’ 생성형 AI Vol. 32
지난 7월, 콘진원 북경 비즈니스센터는 <코리아콘텐츠위크 in 베이징> 행사를 개최해 한·중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 주최로 베이징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코리아콘텐츠위크 in 베이징> 행사는 한한령의 상황에서도 K-콘텐츠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 상담액의 10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29개 콘텐츠 기업, 중국에서 45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총 286건의 비즈 매칭이 진행되어 총 3억4천만 달러(한화 약 4,692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CT 분야에서 총 4건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 참가 29개 업체는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해 우수 K-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콘진원 북경 비즈니스센터가 주최하는 대표 행사인 <코리아 콘텐츠 위크>는 올해 2년 차를 맞아 외연 확대와 프로그램 내실화에 주력하며 한·중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