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의 새로운 기술, 클라우드 CDN

● 클라우드 컴퓨팅과 CDN이 결합한 클라우드 CDN 등장

   ◈ 인터넷 서비스 전문기업 나우콤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CDN(Contents Delivery Networks)를 융합한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국내 게임업체인 '픽트소프트'에 제공

     ■ 클라우드 CDN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CDN 등 고도의 IT 인프라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게임업

         체는 'NOWCDN Cloud Center(Beta)'를 통해 직접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량의 CPU, 메모리, I/O, 네트워크 등에서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

     ■ 이를 통해 게임업체는 서비스 사용량에 따른 IT자원을 즉시 관리할 수 있으며, 접속자가 폭주하거나 장애가 감지되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

     ■ 'KT'도 대규모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하는 CDN 기술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여 서비스

         가입 등 모등 절차를 웹에서 처리하여 신속성과 편리성을 최대화한 'ucloud CDN 서비스를 제공

● 전망

   ◈ 클라우드와 CDN의 단점을 해결한 클라우드 CDN, 온라인동영상과 MMO게임에 최적화된 기술로 발전

     ■ 네트워크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CDN이 본격화될 경우 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대용량의 콘텐츠를 전송해야 하는 VOD 업체

         와 온라인게임 업체가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

     ■ 고화질 영상을 서비스하는 VOD 업체와 고용량 콘텐츠를 제공하는 MMO게임업체의 경우 기존에는 IDC와 네트워크 회선

         비용으로만 수십억원이 들었지만, 클라우드 CDN을 용하면 절반 이하의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게

         업계의 예측

     ■ 비용 문제로 일부 대형업체만 사용하던 CDN 서비스를 소규모 사이트나 서비스 사업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됨

     ■ 나우콤은 "대규모 IT인프라가 단시간 내에 투입 돼야 하는 게임, 소셜커머스 등은 서버의 접속량이 일시적으로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클라우드 CDN서비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을 쉽게 해결할 수 있어

         불특정 접속량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