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모바일게임 시장, 4년 동안 3배 이상 증가
● 모바일게임 급성장, 현지화 실패 시 성공 가능성 낮아
◈ UAE 게임회사 Quirkat의 Mahmoud Khasawneh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ocalization Summit'에서 중동시장
모바일게임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현지화를 하지 않을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고 언급
■ 현재 아랍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4억 명이며, 그 중에서 1억 8,000만 명이 젊은 층으로 게임에 대한 욕구가 많음. 특히
7,50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4,000만 명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성장 가능성이
높음
■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4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PC게임과 온라인
게임 등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 중동시장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규제에 의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둔 해외 업체는 많지 않음
◈ 시장조사기관 Business Software Alliance가 지난 5월에 발표한 "8th Annual Global Software Piracy"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중동지역의 PC소프트웨어 중 59%가 불법 해적판임
● 이스라엘 게임 시장, 다른 중동지역과 게임이용 행태 차이
◈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스라엘은 미국 게이머들의 게임 기호와 유사
■ 이스라엘에서 인기 있는 게임장르는 스포츠게임, FPS, 레이싱 게임으로 미국과 유사
■ 콘솔게임에서는 PS3와 Xbox 360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다른 중동국가와 동일하게 해적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현재 300만 명 이상이 Facebook을 사용하고 있어 소셜게임 및 온라인게임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Blizzard의 <World of
Warcraft>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 이스라엘 게임업계는 자국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제작
■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과자 캐릭터를 사용한 RPG게임 <Bamba>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캐릭터
Mogobe를 이용한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음
*주 : Mogobe는 녹색 선인장을 의인화한 이스라엘 인기 케릭터로 인형, 의류, 가방 등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게임 케릭터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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