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국, 군사교육용 밀리터리 게임 개발
● 군사 훈련 목적의 FPS게임 <Mission of Honor> 개발
◈ 중국 인민군에서 장교 및 병사의 실전 시뮬레이션 훈련을 보조하고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FPS게임 <Mission of
Honor>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디버깅 단계까지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음
■ <Mission of Honor>는 인민군의 난징군단과 게임 개발업체 Wuxi Giant Interactive Group이 2년간 공동 개발한 작품으
로, 인민군 병사가 군대 내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게임은 기본 훈련, 개인 미션, 팀 전투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신입 병사에서부터 베테랑 군인까지 다양한 계급
별 시뮬레이션 상황을 제공
● 중국 내 기능성 게임 도입세 확산 가능성 제기
◈ 중국 인민군 내에는 이미 밀리터리 FPS게임을 즐기는 병사가 많지만 대부분 외산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중국의 정서에
맞지 않거나 왜곡된 인민군을 표현한 게임이 많아 문제시되어 왔음
■ 인민군이 FPS게임을 개발한 것도 외산 게임에 의한 중국 왜곡 문제를 막기 위한 것
◈ 현재 막바지 디버깅 단계에 돌입한 <Mission of Honor>는 중국 인민군의 첫 기능성 게임 도입이며, 이번 게임 개발을
계기로 인민군 뿐 아니라 중국 정부에서 다양한 기능성 게임 개발 및 도입이 예상
■ <Mission of Honor>를 접한 인민군 병사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초급 병사 교본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구성으로
전문 전투 기술이나 암구호 등을 익히는 데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렸음
■ 군대에서 게임을 통한 시뮬레이션 훈련 사례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특히 미국의 경우
국방부에서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개발한 밀리터리 FPS 게임 <America's Army>가 유명함
■ 중국 인민군의 독자 게임 개발을 계기로 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도 기능성 게임 도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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