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게임의 미래, 정교한 비즈니스 모델 필요
● MMO게임, 살아남기 위한 변화 필요
◈ 영국의 온라인게임 전문 컨설팅 업체인 ICO Partners의 Thomas Bidaux와 Julien Wera 컨설턴트는 최근 게임전문
미디어 GameIndustry.biz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액요금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MMO게임의 시장 경쟁력이 지속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
■ Wera는 "많은 MMO게임들이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나 하이엔드(High-End) MMO게임과 정액 요금제 방식의 경쟁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MMO게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를 이뤄내야만 한다"고 주장
◈ MMO게임 시장이 하이엔드 MMO게임과 브라우저 기반 캐쥬얼게임 모델로 양분될 것으로 전망
● 하이엔드 MMO게임이 지향해야 할 성공 모델: <Eve Online>
◈ Julien Wera는 <Eve Online>*을 성공한 하이엔드 MMO게임의 대표적인 예로 들면서, "<Eve Online>을 선호하는 게이머
층은 분명하며 <Eve Online>의 모델에서는 1,000만 명의 게이머를 보유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
■ Wera는 이어 "<Eve Online>은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최초 사용자의
50%가 아직까지 <Eve Online>을 즐기고 있는 것은 모든 온라인게임을 통틀어 아마 가장 높은 비율일 것"이라고 언급
◈ 게이머들의 높은 점유율 확보야 말로 <Eve Online*> 같은 하이엔드 MMO게임이 추구해야 할 사업 목표라고 언급
*주: <Eve Online>은 미국 CCP Games에서 출시한 MMO게임으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높은 자유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음
● 온라인게임 비즈니스 모델 전망
◈ 향후 게임들은 무료 게임을 기본으로 정액 요금제와 게임 내 결제 방식이 혼합될 것으로 예상
◈ 게임의 이익 창출은 게이머들의 게임 경험과 한층 밀접하게 결합될 것임
■ 게임 경험을 무시한 온라인게임 모델은 실패로 귀결할 수 밖에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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