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모바일 게임 저가 정책으로 인디 게임개발사 어려워져

■ EA, Appstore에서 저가 전략으로 인디 게임들 침몰시켜

  ▶ EA가 Appstore에서 게임 가격을 급격히 내리면서 유료 게임 순위 톱10에 7개의 자사 게임 이름을 올리며 기염

   - 'Battlefield', 'Need for Speed', 'FIFA', 'The Sims' 등 5개 게임은 전체 앱 판매 순위 톱10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

      이들 게임은 0.99파운드 이하에 팔리고 있음

   - EA의 이러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은 과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수천명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음. 'Angry Birds' 만이 3위와 5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음. EA 모바일은 'Angry Birds'를 개발한 핀란드 게임

     개발사 Rovio를 인수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 하고 있음. EA는 대신 Rovio의 퍼블리싱 파트너인 Chillingo

     를 인수

   - EA의 이러한 저가 정책은 아직까지는 아주 성공적이라고 볼 수는 없음. 인기 게임 차트 톱 10에 들어간 7개 게임 가운데

     실제 돈을 벌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Top Grossing 톱10 차트에 속해 있는 게임은 3개에 불과

   - 실제로 EA의 0.99 파운드짜리 게임들은 6.99 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는 ‘Sega’s Football Manager 2011‘ 보다 돈을 벌지 못

      하고 있음. 이 게임은 Appstore 인기 차트에서는 25위에 올라 있지만 매출 차트에서는 상위권에 랭크됨

날짜: 2010년 12월 17일
출처: http://www.develop-online.net/news/36607/EA-undercuts-indies-in-App-Store-discount-sp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