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x, 모회사 Viacom 대상으로 고소 제기

■ Harmonix 보너스 지급 요구, 양사 대립이 Harmonix 매각에 영향 미쳤나

  ▶ Harmonix의 창립자인 Alex Rigopulos와 Eran Egozny가 개발자 출신의 전 주주들과 함께 모기업 Viacom에 대해 고소를

      제기했음

   - 11월 Harmonix 매각을 결정한 MTV의 모회사 Viacom이 Harmonix에 지불해야 할 보너스를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 고소의

      주된 내용임

   - 게임관련 정보 사이트 Gamasutra는 이번 논쟁이 Harmonix가 2006년 Viacom에 인수되었을때 양 당사자 간에 작성된

      초기 계약 조건과 관련해 발생했다고 보도했음. Harmonix는 2007년 3,200만 달러를 초과한 총 매출에 대해 3.5배의 보너스

      를 기대했으나 일부가 지급되지 않았고, 2008년에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어야 하나 4,500만 달러를 초과한 이익에 한해서

      만 적용되었다는 주장임

   - Harmonix측은 계약으로 양사에 부여된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Viacom이 이번 수익 조작(계약 불이행)에 따른 손해

      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또 이번 고소에서 Viacom이 2008년 EA의 유통비를 감축하기로 우선 결정하면서, 이 같

      은 결정에 따른 이익을 Harmonix에 공유하지 않고 EA측에 Rock Band 유통을 계속하도록 허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 Gamasutra는 이번 양사 대립이 Viacom의 Harmonix 매각 결정에 있어 중요 요인으로 작용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향후

     소송의 추이와 양사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일자: 2010년 12월 21일
출처: http://www.mcvuk.com/news/42338/Harmonix-suing-owners-V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