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디지털 다운로드 매출 확대 계획

■ EA,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

  ▶ EA의 CFO Eric Brown은 PC 및 다운로드 콘텐츠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

   - Eric Brown은 “최근 EA의 매출 신장을 이끄는 주요 영역 중 하나가 추가 콘텐츠 다운로드”라며 “게임은 공짜로 제공하고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얻는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이 영역은 소셜 게임인 Playfish 등을 포함함

   - 실제로 EA의 대표 축구 게임인 FIFA 속에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FIFA Ultimate Team virtual collectable card game’

      은 EA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Eric Brown은 “사람들은 최고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에 500달러

      에서 1,000달러까지 지불하고있다”고 설명

   - Eric은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FIFA09에서 1,500만 달러였던 디지털 매출은 FIFA10에서 3,100만 달러

     로 커졌다”며 “FIFA11이 전작보다 더 많이 팔렸기 때문에 관련 매출도 크게 늘 것”이라고 자신. 또 다른 EA의 대표작

      Battlefield Bad Company 2 역시 3,000만 달러의 디지털 판매를 기록

   - 게임 속 추가 콘텐츠 외에 전체 게임 다운로드 매출도 급증. 이는 주로 PC에서 내려 받는 게임을 의미함. 실제로 Battlefield

      Bad Company 2의 경우에는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보다 PC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는 경향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남

   - EA는 올해 7억 5,000만 달러를 디지털 다운로드에서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 이는 2년 전의 4억 3,000만 달러보다 훨씬 높아

      진 것임. EA는 궁극적으로 디지털과 패키지 매출 비중을 40:60으로 맞추려고 하고 있음

   - Eric은 “우리 디지털 비즈니스는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며 “2011 회계연도 1분기에는 35%가 성장했다”고 설명. EA는

      최근 3년간 매출 정체를 겪으면서 주가도 크게 하락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음. 하지만 EA는 지난 3년간 디지털 부문을 강화

      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덕분에 앞으로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전망. 특히 전체 디지털 비즈니스의 85%가 외부 기업 합병 대

      신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키운 것이라는 점에서 경쟁력도 갖췄다고 평가.

   - Eric은 내년에 출시할 ‘스타워즈’ MMO 게임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어. 또 고성능 게임기에 집중할 뜻임을 밝혀

날짜: 2010년 12월 1일
출처: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0-12-01-ea-aims-for-40-60-percent-digital-to-physical-revenue-spl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