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droid Market에서 콘텐츠 등급 부여 의무화

■ Google, 앱 개발사에 콘텐츠 등급 자발적 부여 권고

 ▶ Google이 Android 개발자들에게 앱 콘텐츠에 대해 등급을 의무적으로 부여하라고 공지

  - Google이 2008년 온라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인 Android Market에서 등급을 부여하려는 것은 이번이 처음. 등급은 All(전체 

     이용가), Pre-teen(어린이 이용가), Teen(청소년 이상 이용가), Mature(청소년 이용불가) 등으로 구성

  - 이미 Android Market에 등록돼 있는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향후 수 주일 안에 등급을 부여해야 함. 시기를 놓

     치면 모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표시될 예정

  - Apple의 Appstore는 Android Market에 비해 콘텐츠 관리를 좀 더 철저하게 하고 있음. 2009년 iOS 3.0을 선보일 때부터 연령

     기반 등급과 학부모 관리 기능을 적용했음

  - Android 개발자 웹사이트에 공개된 등급 부여 가이드라인의 예는 다음과 같음. 신성모독과 상스러운 유머가 포함된 콘텐츠

    는 Teen(청소년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아야 함. 성적인것을 연상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콘텐츠는 소년 이상 이용가 등급. 성적

    인 내용에 집중하는 콘텐츠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고, 포르노성 내용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 불가. 불필요하게 현실

    적인 폭력물 역시 등록 불가

  - Google은 개발자들이 양심적으로 등급을 부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 제기에 대해서는 관리할 것

     이라고 강조. Google은 “등급 부여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개발자는 계정 폐쇄까지 포함하는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

날짜: 2010년 11월 29일
출처:
http://www.gamasutra.com/view/news/31751/Google_Begins_Mandatory_Content_Ratings_For_Android_Market.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