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올해 온라인 게임 분야 생산액 100억 위안 돌파 전망
■ 중국 수도 베이징의 올 한 해 온라인 게임 분야 생산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하고 30% 가량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연맹(Beijing Animation & Game Industry Alliance)’이 지난 11월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제11차 5개년(2006~2010년) 계획’ 기간, 베이징의 애니메이션·온라인 게임 산업의 발전은 매우 빨랐으며, 올해 베이
징의 온라인 게임 분야 생산액은 1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임
- 이는 2년 전인 2008년의 약 50억 위안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규모임
▶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베이징의 애니메이션·온라인 게임 분야 생산액은 줄곧 매년 40%의 증가 폭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의 증가율은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전국 온라인 게임 업계 상위 10위 안에 든 기업은 기본적으로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있음
- 베이징의 온라인 게임 기업 수출 매출은 전국 온라인 게임 수출액의 3분의 2를 차지하면서 올해 1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이는 지난해의 수출액 5억 위안에 비해 배가 증가한 규모임
-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연맹의 류춘강 비서장은 “2008년 베이징 온라인 게임 수출 실적은 1억 위안에 이르지 못했다”며
“최근 3년 동안 해외 시장의 점유율은 끊임없이 확대되는 동시에 수출 지역도 이전의 동남아시아에서 유럽·미주, 일본으로
확대됐다”고 말함
- 류춘강 비서장은 “현재 베이징 지역의 온라인 게임은 이미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은 일본과
유럽·미주에서 합병을 진행하며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힘
▶ 베이징시 각급 재정에서 매년 애니메이션·게임 산업의 발전에 투입하는 금액은 2억 위안 정도임
- 올해 베이징시는 ‘애니메이션·게임산업 영도소조’를 설립해 정책 지원 강도를 강화할 계획임
- 베이징시는 2009년 애니메이션·게임 분야에 관해 4개 문건을 연속 발표했으며, 올해 초 베이징시 문화국과 애니메이션·게임
산업연맹은 베이징은행으로부터 100억 위안의 대출을 확보했으며, 현재 이미 약 30개 업체가 대출금을 얻었음
일자: 2010년 12월 4일 출처: www.bagia.org.cn www.beijing.gov.cn www.bbtnews.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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