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Box 관련 부당한 로열티 부과’를 이유로 Motorola를 제소

■ MS, 부당 로열티 관련 Motorola 소송 제기

  ▶ MS는 Motorola가 XBox360과 스마트폰, Windows 제품 등에 부과하는 기술 로열티가 지나치고 차별적이며, Wi-Fi와 비디

      오 코딩 관련 계약도 위반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MS는 “Motorola가 무선랜 규격인 Wi-Fi와 비디오 코딩특허인 H.264를 합리적인 요율과

     합리적이고 비차별적 조건 하에 라이선싱한다는 약속을 깨뜨렸다”고 주장. 이는 Wi-Fi 802.11 기술의 표준을 정한 기관인

     IEEE-SA와 비디오 코딩 H.264 기술의 표준을 정한 기관인 ITA가 관련 기술의 라이선싱을 할 때 따르라고 권고한 내용과도

     다름

   - MS는 또 Wi-Fi 표준이 수많은 발명 주체들이 개발한 수많은 특허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Motorola의 특허는 XBox360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이지 않다고도 강조. 즉 XBox360이 유선랜으로도 인터넷에 연결이 되고, 인터넷 접속이

      필수적이지도 않다는 설명. 한 발 더 나아가 MS 제품의 Wi-Fi와 H.264 요소에 있어서도 Motorola의 특허가 필수적이지

      않다고도 주장

   - MS는 하지만 Motorola가 합리적이고 비차별적인 형태로 로열티를 요구할 경우에는 이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

   - 공소장에는 Motorola모토로라의 지적재산권 담당 부사장인 Kirk Daily가 “로열티는 최종 생산품(X박스360나 노트북PC)의

      소비자 가격에 비례한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 있음.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토로라의 기술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생산을 위한 전체 비용의 극히 일부분만을 차지한다”고 반박

   - 이번 소송은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고소한 데

      이어진 것임

날짜: 2010년 11월 10일
출처:
http://www.gamasutra.com/view/news/31462/Microsoft_Sues_Motorola_Over_Unreasonable_Royalties_Related_To_XBo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