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 모바일 SNS 업체 ‘mig33’ 투자를 계기로 해외투자 본격화

■ GREE, mig33에 수억엔 투자, 자사 성장 전략과 연계시켜 모바일 SNS 사업 강화

  ▶ GREE가 첫 해외 투자로써 2010년 11월 1일 mig33(소재지: 싱가포르)에의 출자를 발표함. GREE의 이번 출자는 피처폰

      에서 스마트폰으로 SNS 사업방향을 전환중인 mig33에 주목한 것으로, mig33은 이번 투자금을 스마트폰용 서비스 확충에

      투입할 예정임

   - 이번 mig33 투자를 통해 양사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공동 기획을 책정하고, 서드파티 개발사가 양사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

      츠나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 한편, mig33은 이번 GREE의 투자 유치전에도 Accel Partners나 Redpoint, DCM 등 벤처 캐피털로부터 총 2,350만 달러를

      출자 받은 바 있음

   - [참고] GREE는 20대~30대 여성들에게 인지도 높은 화장품 커뮤니티 사이트 @cosme의 운영사 ISTYLE, 도쿄증권거래소

       Mothers에 상장 승인을 받은 사이트의 포스팅 감시 업무를 하는 E-Guardian 외, gumi 등의 소셜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등

      자국 업체에 투자해 왔으며 해외기업에 대한 출자로는 이번 mig33이 첫 사례임

   - [참고] mig33은 주로 피처폰용 모바일 SNS로 인도네시아 및 인도, 남아프리카 등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저가 증가하고 있음. 누적 회원 수 4,000만 명, 월간 액티브 유저는 약 400만 명임. 수익 모델은 가상

       아이템 판매이며, 게임이나 아바타, 메시지 기능 등도 갖추고 있음

  ▶ GREE는 이번 mig33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에서도 자사 성장 전략과 연관된 스마트폰이나 PC, 자사 서비스의

      해외 전개 관련 업체에 소규모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을 밝힘

일자: 2010년 11월 1일
출처:
http://jp.techcrunch.com/archives/jp20101101gree-invest-in-singapore-based-mobile-sns-mig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