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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DeNA, 신규 수익원 창출 위해 소셜 게임 플랫폼 사업에 더욱 박차

분류

게임

조회수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록일

10.11.17

DeNA, 신규 수익원 창출 위해 소셜 게임 플랫폼 사업에 더욱 박차

■ 美 iPhone용 게임 업체를 4억 달러에 인수, 'plus+ Network'를 모바게타운에 이은 주수익원으로 육성

▶ DeNA의 미국 자회사 DeNA Global이 美 Ngmoco사를 최대 4억 3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음. 'plus+ Network'

플랫폼 및 ngGame 엔진 등 Ngmoco사 인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게임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전개를 강화할 방침

- [참고] Ngmoco는 iPhone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로 2008년 설립되었으며, 'We Rule' 등 17개 타이틀이 Appstore 게임

앱 랭킹에서 10위 안에 랭크, 누계 다운로드 수는 5,000만 건에 달함.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인 plus+ Network은 서드파티를

포함해 119개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등록자수는 약 1200만 명임. 연내 Android 앱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plus+ Network을 통한 Android용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음

- Ngmoco는 iOS와 Android용 애플리케이션을 둘 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엔진 'ngGame'도 구축 중임. 올해 해당

엔진을 사용한 자사개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2011년 상반기에는 타사에 ngGame 이용 환경을 개방하는 한편, plus+

Network에도 해당 엔진을 지원할 예정임

- DeNA는 연내 오픈 예정인 스마트폰용 모바게타운에 ngGame 엔진을 구현하고, 게임 개발자가 모바게타운과 plus+

Network 모두에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게임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임. 또 plus+

Network의 유력 타이틀을 모바게타운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임

- DeNA 자회사가 운영하는 영어권용 커뮤니티 서비스 'MiniNation'은 plus+ Network에 통합시켜, plus+ Network를 모바게

타운에 이은 최대 수익원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임

■ DeNA 소셜 게임 사업에 경영 리소스 집중

▶ DeNA는 모바코레(Mobile Collection) 주식을 센슈카이(Sensyukai)에 양도하고, 향후 모바게타운을 중심으로 한 소셜 게임

플랫폼 사업에 경영 자원을 집중 투하할 의지를 피력함

- DeNA는 센슈카이와의 합작회사인 ‘모바코레’의 주식을 11월 30일자로 모두 센슈카이에 양도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양도

를 통해 DeNA는 모바게타운을 중심으로 한 소셜 게임 플랫폼사업에 더욱 주력할 전망임

- [참고] ‘모바코레’는 패션 아이템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2006년 2월 설립되었으며, 자본금 2억 엔 중 DeNA가 51%,

센슈카이가 49%를 출자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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