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게임, 인터넷 경제 매출 중 점유율 20.2% 기록.
지난해 1분기 이후 하락세 지속
■ 중국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아이리서치(iResearch) 컨설팅이 발표한 ‘제3분기 중국인터넷 경제 규모’ 보고에 따
르면, 온라인 게임은 전체 인터넷 경제의 매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0.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지만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인터넷 경제에서 주요 영역의 시장 점유율을 보면, ‘e-비즈니스’가 32.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온라인
광고’가 24.1%로 2위에 오름
▶ ‘온라인 게임’은 20.2%의 점유율을 보이며 3위에 올랐음
- 온라인 게임의 경우, 전체 인터넷 경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전 분기의 21.3%에 견주어 소폭 하락했으며, 지난해
1분기 위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중국 인터넷 경제의 영업수입 규모는 안정되고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3분기 중국의 인터넷 경제의 영업수입 규모는 416억 8,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9%, 전 분기
대비 16.3% 증가한 규모임
▶ 아이리서치는 중국의 전체 거시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점이 인터넷 경제가 안정되고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초라고
분석함
- 3분기 국민 경제가 안정된 추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주민 소비 수요가 늘어났음. 또 ‘상하이 세계 박람회’ 등의 이벤트들이
국민 소비를 자극했고, 광고주들은 유관 이벤트들을 이용해 마케팅을 강화했음. 중추절과 여름방학 등 ‘연휴 경제’는 여행과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음. 인터넷은 가격대 성능비가 더 높은 매체이며 소비 채널로서도 실제 경제에 점차적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음
■ 중국 모바일 게임, 3분기 모바일 인터넷 시장서 점유율 15.8%로 2위 차지
▶ 중국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아이리서치(iResearch) 컨설팅의 ‘제3분기 중국 모바일 인터넷 시장규모’ 보고에 따르면, 3분기
중국내 전체 모바일 인터넷 시장 규모는 42억 5,000만 위안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포인트, 전 분기에
비해 5.8%포인트 각각 증가함
- 이 가운데 ‘모바일 게임’은 전체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전 분기보다 1.1%포인트 오른 15.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차지함
- ‘모바일 부가서비스’ 매출 규모의 비중은 59.7%로 전 분기에 견줘 6.8%포인트 내렸지만 1위를 차지함
- 이어 ‘모바일 e-비즈니스’의 경우, 전 분기에 비해 5.1%포인트 상승한 15.8%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모바일 광고’의 점유율
은 7.3%, ‘모바일 검색’이 1.5%로 나타남
▶ 3분기 중 중국 정부는 통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에 대한 정리·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 질서를
규범화했는데, 이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의 연속적인 성장 둔화상태를 초래함
- 이런 가운데서도 ‘모바일 게임’와 ‘모바일 e-비즈니스’ 시장의 영업수입 규모는 비교적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해, ‘모바일 부가
서비스’ 부문 매출 감소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전체 모바일 인터넷 매출 규모의 소폭 상승을 이끌었음
▶ 4분기 중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 매출의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점차 안정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또한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e-비즈니스’는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음
일자: 2010년 10월 25일 출처: www.iresearch.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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