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시장 아직은…

 ■ 미국 소비자들의 25%만이 디지털 다운로드 콘텐츠 즐겨

   ▶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인 NPD에 따르면 13세 이상의 미국 소비자 가운데 25% 정도가 지난 3개월 동안 컴퓨터, 게임 콘솔,

       스마트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았음

    - 이는 수많은 기기들이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줌

    - 25%의 디지털 다운로드 이용자 가운데 PC가 1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XBox360과 같은 비디오 게임 콘솔이 6%, 스마

       트폰이 4% 정도로 아직 미미한 수치를 기록

    - NPD 애널리스트인 Russ Crupnick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아직 게임과 같은 콘텐츠 애플리케이션보다는 웹브

      라우징이나 이메일처럼 보다 근본적인 작업들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게임 콘솔 절반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블루레이

      플레이어 구매 예정자들이 인터넷 접속을 원하는 등 시장이 열릴 가능성은 크다”고 설명

    -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Anita Frazier는 “최근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친구들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청소년 하드코어

       게이머부터 Facebook에서 Farmville을 즐기는 40대 여성 게이머까지 매우 넓어졌다”며 “이는 분명 인터넷과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덕분”이라고 강조

   ▶ NPD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앞으로 광대역 인터넷망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확신

일자: 2010년 9월 29일
출처: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0-09-29-npd-report-says-dlc-market-is-untap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