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게임 시장, 과열 경쟁으로 성장세 둔화 될 것
■ 대중화 단계에 이른 소셜 게임, 성장세 둔화 전망
▶ 인기 캐주얼 게임업체 PopCap의 Jason Kapalka CCO는 SNS 기반 소셜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
면서 소셜 게임의 황금기는 끝났다고 주장함
- Kapalka는 “소셜 게임은 이제 시장 초기 단계를 넘어 대중적인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는 남아있
겠지만, 이제는 독특한 소셜 게임이 인기를 끄는 시기는 끝났다”고 언급
▶ Kapalka의 주장인 즉, 신생 업체의 잇단 시장 진출과 과도한 수익 추구 탓에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임
- Kapalka는 “MMO 시장에서도 ‘World of Warcraft’의 인기로 유사한 게임들이 대거 출시 됐지만, 대부분 실패했다”면서,
“소셜 게임에서도 같은 현상이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 Kapalka는 또한 더 이상 소셜 게임 특유의 참신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바이럴 마케팅만에 의존하는 것도 한계
가 있음을 지적함
- 소셜 게임 특유의 전염성이 다소 퇴색되면서 게임 업체들은 광고 마케팅이나 양질의 콘텐츠등을 통해 유저를 끌어 모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면서, 앞으로 소셜 게임 시장은 치열한 경쟁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아울러 Kapalka는 앞으로 소셜 게임 시장보다는 캐쥬얼 게임이 새로운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진단함
- Kapalka는 “캐주얼 게임은 현재 iPhone, Facebook, Nintendo Wii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향후
게임 시장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주장함
- PopCap은 소셜 게임보다는 캐주얼 게임 서비스에 주력해 왔으며, Facebook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 창구를 확보해
나가고 있음
일자: 2010년 9월 8일 출처: http://www.joystiq.com/2010/09/08/popcap-cco-facebook-gamings-golden-era-may-be-at-an-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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