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게임산업협회, 영국 게임 관련 정책 비판
■ 영국 게임 육성 정책, 캐나다에 비해 미진
▶ 캐나다가 게임 개발의 허브로 굳건한 자리를 지키던 영국을 추월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영국 게임산업협회는 캐나다의
게임 육성 정책과 비교해 현재의 영국 정책이 뒤쳐진다고 비판
- 게임산업협회 Richard Wilson CEO는 캐나다 비디오 게임 시장은 급상승하고 있는 반면, 영국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함
- 특히, 캐나다의 정책 입안자들이 세금 우대 정책을 통해 게임 산업 환경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장기적 안목의 결정을 반론
없이 통과시켰다는 점은 영국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 게임산업협회는 영국도 캐나다의 게임 육성 정책을 토대로 세금 완화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와 새로운 비즈
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함
- Wilson은 영국도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영국의 경제가 재균형을 이루려면
비디오 게임과 같은 창조적 산업 영역의 성장에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
- 게임산업협회는 세금 완화 정책을 통해 발생하게 될 약 4억 5,700만 유로(8,178억 2,400만원)로 향후 5년 간 졸업생들을
위한 3,5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지역 도시들은 지역 대학 및 글로벌 게임 기업들과 연계, 게임 기술 개발을 위한 거점 연구센터 설립에
힘을 쏟고 있음. 이에 따라 캐나다는 전세계 게임 개발의 허브로 발돋움 하고 있음
- 일례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시에서는 1,100만 달러 (196억 8,500만 원)규모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에 있음
일자: 2010년 8월 17일 출처: http://www.develop-online.net/news/35645/Tiga-UK-politicians-asleep-at-the-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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