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시장 부진, Xbox Live, PS Network의 무료 온라인 멀티 플레이 때문
■ Michael Pachter, 2010년 6월 비디오 게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5% 하락한 원인으로 무료 온라인 멀티
플레이 게임을 지목
▶ Wedbush Morgan의 Michael Pachter 애널리스트는 비디오 게임 산업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이 Xbox LIVE나 PS Network
에서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있다는 분석을 발표함 - PS Network, Xbox Live를 사용하여 무제한 무료 온라인 멀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의 비디오 게임
타이틀 구매가 감소되고 있다는 주장. 결국 플레이어들은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정작 새로운
게임에 대한 니즈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것 ※ 게임 타이틀 별 온라인 멀티 게임 이용자 수: ‘Call of Duty: Modern Warfare2', 1,200만명/ 'Halo3', 600만 명/
EA Sports, 300만 명 - Michael Pachter는 아울러 현재 콘솔 게임기 판매시 게임 타이틀을 번들로 제공하는 것도 매출 급락에 일부분 작용한다고
지적 - 게임업체들은 현재 플레이어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 잡지 못하는 한,
소프트웨어의 구매 하락 추세는 지속될 전망
▶ 비디오 게임 시장 침체 타개 방안으로 Michael Pachter는 'Call of Duty'와 같은 인기 비디오 게임의 멀티 플레이 유료화를
제안함 - 'Call of Duty 2'와 같은 매력적인 게임을 이미 경험해 본 게이머라면 유료화 된 후에도 기꺼이 지불 의사가 있을 것으로 진단함
▶ 한편, 이 같은 분석은 Activision의 Bobby Kotick CEO가 “Xbox LIVE 유저의 60%가 'Call of Duty'를 이용하기 위해
가입하지만, 정작 Activision 매출에 기여하는 바는 적다”며 현재의 무료모델에 불편한 심기를 들어낸 직후여서 Activision
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일자: 2010년 7월 15일 출처: http://www.industrygamers.com/news/activision-must-start-charging-for-call-of-duty-online-play-say s-pach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