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기업-가정 함께 참여하는 게임 자율 규제 시행

   􀂄 중국 문화부는 5월 28일,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는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온라인게임 미성년자의 보호자 감호 프로젝트'(이하 감호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전체 온라인게임 업계에 적용

      하겠다고 밝힘

     ▶ 문화부는 지난 2월부터 미성년자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호자가 미성년자의 온라인게임 이용을

         감독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감호 프로젝트’를 시행함
         - 미성년자의 보호자가 실명으로 게임서비스 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게임 계정을 등록해 자녀의 게임 이용현황을

            알 수 있으며, 게임업체에 자녀가 이용하는 게임 행위에 대한 감독 통제와 제한을 요구할 수 있음
         - ‘감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온라인게임 업체들은 홈페이지에 ‘감호 프로젝트’ 서비스 웹페이지를 갖추고 상담 전화와 접수

            처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음
         - 온라인게임 업체는 보호자의 요구에 따라 미성년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미성년자 계정의 활동을 신속히 피드백 하는

            한편, 미성년자에게 관련 게임 서비스를 제한하거나 중지하면서 부당한 게임 행위를 하는 것을 제지하고 있음
         - 완미시공, 텐센트, 샨다, 넷이즈, 소후 창유, 거인네트워크 등 6개 온라인게임 업체가 2월부터 프로젝트 1단계로 문화부

            주도의 ‘감호 프로젝트’에 참여함
         - 지난 4월 중 프로젝트 2단계로 나인유, 킹소프트, 더나인, 넷드래곤 등 36개 온라인게임 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4월 31일

            기준으로 온라인게임 업체 42개사가 '감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 온라인게임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의

            90%에 달하고 있음
         - 42개 업체는 4월 말 기준으로 2,000건 이상의 전화 상담과 182건의 감독관리 서비스 신청을 접수했으며, 69건을 해결했음

     ▶ 문화부는 또 최근 중국 교육회 초∙중등학 정보기술 교육위원회, 중국 청소년 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최근 '미성년자의 건전

         한 온라인게임 참여 제시’를 발표하고, 미성년의 게임 시간 통제, 시간 과다 소비 게임의 이용 자제, 개인정보 보호, 건전한

         개인 심리상태 양성 등을 위해 사회 각계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