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아동들, 게임 이용 비중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

   􀂄 영국 아동들에게 게임도 TV, 인터넷과 함께 중요한 미디어

     ▶ 영국의 통신 및 미디어 규제기관(OFCOM)은 5월 17일 잉글랜드를 제외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지역 아동들의

          미디어 이용 실태를 발표했으며, 세 지역 모두에서 아동들이 게임을 TV, 인터넷과 함께 중요한 미디어로 인식하는 양상을

          보였음
          - 특히, 스코틀랜드 지역 아동들의 경우 영연방 전체 평균보다 게임 이용 빈도가 높았음. 콘솔게임 소유 아동은 조사대상 중

             93%에 달했고, 2007년 이후로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상황. 일주일 중 게임 이용 시간도 8.4시간으로

             영연방 전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
          - 웨일즈 지역의 아동들 역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SNS, 게임, 숙제 등을 꼽고 있을 정도로 게임의 이용도는

             높은 편
          - 북아일랜드 아동들은 인터넷이나 게임을 주로 자신의 방에서 이용하며, 영연방 다른 지역에 비해 가상세계 참여도가

             낮다고 보고서는 설명함

     ▶ 영국의 게임업계 단체인 TIGA는 “Ofcom의 보고서는 비디오 게임이 영연방의 주요 문화적 요소로 자리잡았음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논평함

<표> 주간 게임 시간 O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