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미 게임시장 동향 >
- 불법 게임 판치는 브라질의 어제와 오늘 - 브라질법원, Counter-Strike, EverQuest 판매 금지 - Pepsi 멕시코, 올바른 식습관 길러주는 어린이 용 게임 출시 - 멕시코 Tepito 경찰청, 총기 반환하면 Xbox 콘 솔 지급
브라질의 불법 게임 시장의 형성 과정
과거 8비트/16비트 게임기 시절만 해도 브라질 게임시장의 전망은 대단히 밝았음
Sega가 현지 업체인 Tec Toy를 통해 ‘Master System’과 ‘Mega Drive’의 연속 히트를 이끌어내면서 상당한 입지를 굳혔고, 이들의 일부 타이틀은 포르투갈어 더빙을 동원하는 현지화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음
또,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Sonic” 등의 Sega 타이틀로 경연대회까지 열었을 만큼 미디어의 관심도 컸었음
그러나 Sony의 PlayStation이 정품이 들어오지 않은 탓에 밀수품만 활개를 쳤고, 조악한 불법복제 CD는 ‘터무니 없이 싼 값’을 앞세워 기존의 게임팩 시장을 무참히 무너뜨리기 시작함
정품 게임이 높은 세금 때문에 더욱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없었음에도 정부가 무대응으로 방관으로 일관했을 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결국 Nintendo의 합작벤처는 힘없이 파산했고, 이내 Tec Toy 역시 문을 닫았으며, “PlayStation 2” 밀수품이 들어오면서 한층 더 악화됨.....(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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