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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만의 박물관이 현실로, 디지털
스토리텔러로 관람객에게 성큼 다가서다
최근 독일의 페르가몬 박물관은 RFID 기반의 개별 관람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받는 등 일방적인 전시형태에서 벗어나, 전시물과 관람객이 상호소통이 가능하도록 문화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있음. 모든 전시물에 RFID기반의 센서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층을 포용하고 있음
1. 문화기술의 수용으로 진화하는 박물관
▶ 박물관이 그동안의 고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RFID기술, 가상현실, Gamification 등 문화기술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나 젊은 층들을 적극적으로 포용 있음(RFIDHY, 2013.7.31.) • 해외 유수의 박물관들은 방문객들의 동선을 추적하여 전시물의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RFID 시스템 기반의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람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재관람을 유도하고 있음 • RFID가 내장된 입장권을 소지한 박물관 관람객들은 각 전시실의 리더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객의 특성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받게 됨
▶ 독일은 포세이돈(POSEIDON)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박물관의 RFID 기술의 효용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대형
박물관에 실제 적용하는 등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포세이돈 프로젝트는 방문자의 트래픽이 큰 박물관과 공공기관에 RFID 기술의 성능 구현을 통해 다양한 문화기술 개발을
목표로, 베를린에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과 유대인 박물관에 RFID 기반의 방문자 정보 시스템을 구현하였음 • 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시스템은 읽기 및 쓰기 장치가 사용된 능동/수동 RFID 태그로, 실제 환경에서 적용할 구체적인 사항
들을 점검하기 위해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의 Kosher & Co 전시에 활용되는 등 특별전 또는 기획전에서 사용되었음 • 또한 향후 상설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재설정 또는 재활용 RFID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13년 페라가몬 박물관의
이슬람 아트 전시에 활용되었음

※ 아래에 원본 PDF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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