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의 3D영화 ‘Life of Pi’,
독창적 3D 입체영상으로 호평

Key Message

지난 2012년 11월 21일 개봉한 이안 감독1)의 첫 3D영화 ‘Life of Pi2)’는 지난 2012년 4월 영화산업 박람회 ‘CinemaCon 20123)’에서 진행된 예고편 상영 당시부터 3D 입체영상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흥행 가능성을 주목받아왔다. 특히 ‘Life of Pi’는 종전의 할리우드 대작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에서 사용된 3D·CG 영상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으로, 2012년 하반기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는 3D 영화시장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Briefing

1. ‘Life of Pi’, 3D영상의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극찬 받아

 ▶ 영화 ‘색계’, ‘와호장룡’ 등 예술영화장르로 유명한 대만 출신의 이안(Lee Ang) 감독이 총 3년 6개월에 걸쳐 제작한 3D영화

     ‘Life of Pi’가 지난 2012년 11월 21일(북미 기준) 개봉함

  - ‘Life of Pi’는 이미 2012년 4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inemaCon 2012’의 영화 예고편 상영 현장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의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흥행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 Fox Entertainment의 Tom Rothman CEO는 ‘Life of Pi’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타닉’의시각효과, ‘아바타’의 3D

     영상기술,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CG 기술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극찬했으며, 2013년 2월 개최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

  - James Cameron 감독은 ‘Life of Pi’에 대해 액션, 판타지, 슈퍼히어로 장르 등 모든 영화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극찬하며, 관람객들이 3D영화를 본다는 점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시각적인 효과가 독창적이라고 호평

  - 영화 ‘Life of Pi’  배경의 30%는 인도, 70%는 대만에서 촬영되었으며, 해상 촬영 장면은 모두 대만에 있는 최신 수영장에서

     파도 물결효과를 내는 특수 장치를 이용해 구현한 것으로 전해짐

  - 이안 감독은 ‘Life of Pi’ 에 “희망, 기적, 생존, 용기와 믿음을 통한 위기 극복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관람객들에게 서커스를

     보는 느낌보다는 고전 시대를 체험하도록 3D 영상효과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함

 ▶ 이안 감독은 ‘Life of Pi’가 5년 전에 비해 크게 진보한 3D·CG 기술에 힘입어 탄생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차기작도 3D 대작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안 감독은 “만약 5년 전 ‘Life of Pi’를 제작하려 했다면 기술적인 문제로 촬영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3D·CG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제작이 가능했다”고 언급함

  - 이안 감독은 이후에도 자신의 영화에 3D·CG 기술을 계속 차용할 예정이며, 차기 3D영화는보다 큰 스케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Source

1. 电影快讯, ‘CinemaCon：李安《少年Pi的奇幻漂流》10分钟片花获好评’, 2012.11.27
    http://moviesoon.com/news/2012/04/cinamacon-stunning-footage-of-ang-lee-3d-the-life-of-pi/

2. 海报剧照&电影快讯, ‘第一眼看：李安《少年Pi的奇幻漂流》’, 2012.11.27

    http://moviesoon.com/news/2012/04/cinamacon-stunning-footage-of-ang-lee-3d-the-life-of-pi/

※ 아래에 원본 PDF 파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