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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최초의 3D 전문 TV 채널 개국 첫 해, 3D 시범방송 현황 및 향후 전망

분류

3DCG

조회수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록일

12.11.23

중국 최초의 3D 전문 TV 채널 개국 첫 해,
3D 시범방송 현황 및 향후 전망

Key Message

지난 2012년 1월 1일 개국한 중국 최초의 3D 전문 시범방송채널(3D试验频道)은 각 방송국의 3D 프로그램 제작 경험 및 기술 부족으로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재송출률이 높고 3D 입체영상 구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방송국이 다양한 소재의 프로그램을 다량으로 제작하고 있어, 향후 각 방송국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해서 점진적으로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향상시킬 경우 3D 전문채널을 통한 중국 3D 방송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riefing

중국 3D 전문채널, 자국 3D 방송산업 성장을 주도할 전망

▶ TV라디오방송총국(广电总局)의 주도 하에 CCTV(中央电视台), 북경방송국(北京电视台), 상하이 방송국(上海广播电视台),

천진방송국(天津电视台), 장쑤방송국(江苏广播电视总台)등 6개 방송국이 연합 출범한 중국의 최초 3D 전문채널이 지난

2012년 1월 1일 개국함

- 3D 전문채널은 중국의 유일한 연합방송 채널로서 통합된 송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6개 방송국이 각각 3D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중임
- 각 방송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그 다음날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재방송이

이루어져, 총 두 번에 걸쳐 방송되고 있음
- 2012년11월10일 기준 방송기간 총 315일 중 방송 사고없이 송출된 시간은 4,252시간30분인 것으로 조사됨

▶ 각 방송국이 보수적인 제작 방식과 단순한 편집 기술로 인해 3D 영상 특유의 매력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어 3D 방송 프로그램

제작 기술 향상이 주요 해결과제로 지목됨

- CCTV는 해외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영화, 애니메이션, 버라이어티쇼) 보유 비율이 높아 3D콘텐츠가 풍부한 편이나,

자체 제작한 ‘건신무기래(健身舞起来)1)’와 ‘무도세계(舞蹈世界)2)’의 경우 제작 및 구성 방식이 단순해 3D 효과는 일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