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3D협회(I3DS)’와 ‘3D@Home컨소시엄’,
양사간 합병으로 전 세계 3D 혁신 주도 전망
Key Message
3D 콘텐츠에 관한 기술 및 장비 개발을 촉진시키고 3D 전문가들을 위한 자문기관으로 설립된 ‘국제3D협회(The International 3D Society, 이하 I3DS)’가 삼성, Sony 등 40여개 3D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산업체 중심의 ‘3D@Home컨소시엄’과 2012년 8월 17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간 합병을 통해 창설된 ‘International 3D Society & 3D@Home’은 향후 전 세계 영화, 방송, 게임 등 다방면에 걸쳐 3D 콘텐츠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그간 3D 콘텐츠 관련 사업을 전개해온 ‘I3DS’와 3D 표준 개발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온 ‘3D@Home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향후 콘텐츠, 플랫폼, 단말, 소비자를 아우르는 전 세계 3D 산업의 에코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riefing
I3DS와 3D@Home컨소시엄 합병, ‘International 3D Society & 3D@Home’ 창설
▶지난 8월 17일 I3DS와 3D@Home컨소시엄은 합병을 통해 ‘International 3D Society & 3D@Home’(이하 I3DS & 3D@Home)을 창설, 향후 전세계 20개국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중국, 일본, 한국, 유럽, 북미권 지사를 두고 3D 관련 사업들을 전개할 방침임
- ‘I3DS & 3D@Home’의 회원사로는 The Walt Disney Studios Motion Pictures, DreamWorks Animation(DWA), Sony Pictures Entertainment, Pixar, ESPN 등 60개 이상의 3D 콘텐츠 관련 메이저 기업들이 속해있으며, 50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음
- ‘I3DS & 3D@Home’의 공동 의장이자 Sony, Discovery 및 IMAX 등 3社의 합작 3D 채널인 3net의 CEO Tom Cosgrove는 “‘I3DS & 3D@Home’는 전 세계 3D 관련 미디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콘텐츠 기획·개발 및 응용에서부터 소비자 교육에 이르는 3D 생태계 전반에 걸친 3D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I3DS & 3D@Home’의 공동 의장이자 삼성전자의 TV 사업부문 총괄 Dan Schinasi는 “가정용 3D 엔터테인먼트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3D Blu-ray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3D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며, “지난 몇 년간 3D 디스플레이,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아우르는 조직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 소비자들이 3D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규 조직 창설에 자신감을 내비침
▶I3DS & 3D@Home’은 I3DS와 3D@Home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 통해 글로벌 3D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 ‘I3DS & 3D@Home’을 이끌게 될 I3DS의 Jim Chabin 회장은 “‘I3DS & 3D@Home’는 할리우드와 실리콘벨리, 베이징, 도쿄, 서울, 런던, 브뤼셀을 비롯한 20개국을 연계하며 전 세계 3D산업의 혁명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힘
- ‘I3DS & 3D@Home’의 공동 의장이자 Sony, Discovery 및 IMAX 등 3社의 합작 3D 채널인 3net의 CEO Tom Cosgrove는 “‘I3DS & 3D@Home’는 전 세계 3D 관련 미디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콘텐츠 기획·개발 및 응용에서부터 소비자 교육에 이르는 3D 생태계 전반에 걸친 3D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
- I3DS의 前의장직을 수행하고 현재 Dreamworks Animation(DWA)의 디지털전략 부문 수장을 맡고 있는 Jim Mainard은 “I3DS와 3D@Home컨소시엄은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소비자 교육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함
- 독일의 영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ovieBrats GmbH의 CEO이자 프로듀서인 Alex Weimer는 2013년 3월 독일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Lost Worlds 3D’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필수 요소로 활용된 3D 기술을 소개할 계획임 - 아울러 영화 ‘Pina 3D’의 Erwin M. Schmidt 프로듀서는 다양한 건물에 투영된 사회의 이면을 다룬 3DTV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Cathedrals of Culture’를 소개하고, 독일 3D 산업 관련 논의를 정리할 예정임 - 이외에도 영국 감독 Julian Napier가 오페라 영화 ‘Carmen’을 통해 非 영화부문에서의 3D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Source
1. 3Droundabout, ‘3D@Home Consortium and International 3D Society Announce Merger’, 2012.8.20
http://3droundabout.com/2012/08/8001/3dhome-consortium-and-international-3d-society-announce-merger.html
2. Examiner.com, ‘3D@Home Consortium and I3D Society merger forms largest 3D organization to date’, 2012.8.18
http://www.examiner.com/article/3d-home-consortium-and-i3d-society-merger-forms-largest-3d-organization-to-date
※ 아래에 원본 PDF 파일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