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론 감독,

초소형 3D 카메라 시스템 공개

Key Message

3D 영화의 거장 제임스카메론(James Cameron) 감독과 빈스페이스(Vine Pace) 촬영감독이 이끄는 카메론페이스그룹(CPG)이 2012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익스트림 스포츠경기 ‘X-Games’에서 자사가 새로 개발한 초소형 3D 카메라를 선보였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방송용 촬영 장비의 소형화를 통해 보다 양질의 3D 방송콘텐츠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Briefing

제임스카메론 감독, ‘X-Games’에서 초소형 3D 카메라 시스템 공개

 ▶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X-Games’ 대회를 통해 제임스카메론 감독과 빈스페이스 촬영감독이 공동으로

     설립한 카메론페이스그룹(Cameron Pace Group, 이하 CPG)은 자사가 개발한 초소형 3D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함

  - CPG의 초소형 3D 카메라 시스템은 우측 눈과 좌측 눈의 이미지를 별도로 포착하는 렌즈 2개를 3D 리그에 탑재한 HD 카메라 2대가

    포함되어 있음

 ▶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앞서 2012년 3월 25일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심해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의 Challenger Deep

     지점 다이빙에 도전해 처음으로 초소형 3D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음

  - 해저 11km에 달하는 깊이에서 1㎠당 1.11톤의 압력을 견뎌낼 수 있는 잠수정 DeepSea Challenger호와 초소형 3D 카메라를 이용해

     해저영상을 촬영한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향후 3D 다큐멘터리 및 3D 영화로 제작해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임

 ▶ CPG는 초소형 3D 카메라로 ‘X-Games’의 랠리 경기 주요 장면을 촬영, 총 16개 경기, 23시간 분량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장면은 ESPN의 2D 및 3D 채널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생방송으로 중계됨

  -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점점 더 작은 크기의 방송용 카메라 개발을 통해 보다 양질의 3D 방송콘텐츠를 제작하는 것”

     이라고 언급함

출처: CPG

 ▶ CPG의 초소형 3D 카메라 개발은 기존의 2D 제작 워크플로우에 3D 솔루션을 최소한으로 덧붙여 2D와 3D 효과를 결합하고자

     하는 5D(2D+3D) 전략의 일환으로, 제임스카메론은 3D TV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3D 방송 활성화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제시함

  - 빈스페이스 촬영감독은 “초소형 3D 카메라와 같은 5D 기술을 크로스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며, “디지털 기술의 진화로

     과학적인 접근법과 방송, 디지털 영화 간의 경계가 모호해졌다”고 지적함

Source

1. Hollywoodreporter, ‘James Cameron Debuts Ultra-Mini 3D Camera at X Games’, 2012.7.1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james-cameron-shrinking-3d-camera-ultra-mini-system-34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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