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명작소설 ‘정글북’,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재탄생
Key Message
인도 애니메이션 제작사 DQ Entertainment가 2014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총 4,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Rudyard Kipling의 명작소설 ‘정글북(The Jungle Book)’의 3D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프랑스 영화사들과 공동으로 동명소설 원작의 ‘The Prodigies’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데 이어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DQ Entertainment는 ‘정글북’ 의 3D 영화화 작업을 통해 인도 3D 애니메이션 시장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riefing
DQ Entertainment, ‘정글북’의 3D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발표
▶ 인도 소재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DQ Entertainment Ireland Ltd.가 Rudyard Kipling의 ‘정글북 (The Jungle Book)1)’을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함
- ‘정글북’의 3D 영화제작에는 총4,500만달러의 예산이투입될 예정으로, 이미영화 사전작업 (pre-produc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DQ Entertainment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Tapaas Chakravarti가 영화 제작을 총괄, Rollman Entertainment의 CEO로 Marvel
Animation 및 Saban/Fox Family Productions의 전 대표로 활동했던 Eric S. Rollman과 DQ Entertainment의 지적재산
사업부 부사장 Rouhini Jaswal이 제작 책임자(executive producer)로서 실제 영화 제작을 담당할 예정임
- 영화 사전작업 및 후반작업은 미국 LA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인도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위치한 DQ Entertainment
본사에서도 일부 공조할 계획
▶ 한편, DQ Entertainment는 또 다른 고전명작 2편(The New Adventures of Peter Pan, The Phoenix and the Flying Carpet
등)을 영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힘
- Chakravarti회장은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DQ Entertainment 성장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것”이라며
'정글북’의 3D 영화 제작을 시작으로 인도 소재의 고전 명작 이야기들을 영화업계로 이끌어내는 작업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 - 실제 DQ Entertainment는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창의력, 기술력뿐만 아니라 자사의 경제적 역량을
모두 집중하고 있음 - DQ Entertainment는 현재 ‘정글북’을 TV 시리즈로도 제작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프랑스 영화 제작사 Onyx Films, Fidélité
Films와 공동으로1981년 동명의 원작소설 ‘The Prodigies’를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 Warner Bros.를 통해 프랑스
극장가에 개봉함
Source
1. Hollywood Reporter, ‘India's DQ Entertainment Animating New 3D Film Version of 'The Jungle Book’, 2012.6.19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jungle-book-movie-dq-entertainment-39266 2. 3Droundabout, ‘DQ Entertainment Green Lights US$45 Million Stereoscopic 3D Animation Theatrical Film of
The Jungle Book’, 2012.6.20 http://3droundabout.com/2012/06/7475/dq-entertainment-green-lights-us45-million-stereoscopic-3d-animated-theatrical-film-of-the-jungle-boo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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