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3D TV 국제 표준 권고안 발표
Key Message
2012년 6월 국제통신위원회(The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이하 ITU)는 3D TV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새로운 국제 표준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3D TV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공개하고 720p, 1080i/p 등 2가지 포맷에서 3D 영상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Briefing
ITU, 3D TV 프로그램 제작 및 영상 품질 테스트를 위한 표준 제안
▶ 지난 6월 1일 3D TV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해 새로운 국제 표준 권고안을 발표한 국제통신위원회 ITU는 3D TV 프로그램제작을
위한 신규 인터페이스를 공개하고, 3D 영상의 평가기준으로 화질(picture quality), 심도(depth), 시청시 소비자가 느끼는
편안함 정도(comfort level)를 제안함
- ITU는 그간 3D에 대한 소비자 및 유료 TV 사업자들의 관심도 저하에도 불구하고 SMPTE(Society of Motion Pictures and
Television Engineers)1), EBU(European Broadcasting Union)2)등과 함께 3D TV 및 방송 시스템을 위한 표준 개발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짐 - 2008년 이후 ITU 산하에 3D TV 관련 표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ITU-R(ITU Radiocommunication)은720p, 1080i 뿐만
아니라 1080p 포맷으로 제작된 3D TV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3D TV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신규 인터페이스를 공개함 - ITU-R 실무그룹 WP6C3)의 그룹장 David Wood는 “ITU-R이 전 세계 미디어의 3D TV 프로그램 제작, 배포를 더욱 원활하게
하고, 향후3D TV의 성공적인 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ITU의 Hamadoun Touré 사무총장은“3D TV는전세계TV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방송 및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ITU가 새로이 제안한 3D TV 권고안은 미래 TV 포맷 연구에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고 언급함
- WP6C의 그룹장 David Wood는 “ITU의 3D TV 표준 권고안은 오늘날 3D TV 프로그램을 제작, 유통하는사업자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3D TV 세상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3D TV의 발전과 성공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됨 - ITU-R 연구그룹 SG6의 그룹장 Christoph Dosch 또한 “ITU-R은 현재 3D TV에 가장 적합한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ITU는
권고안을 통과시켜 3D TV 성공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ITU는 3D TV 표준 권고안 발표와 동시에 초고해상도 TV인 UHDTV(Ultra High Definition TV)에 대한 권고안을 공개해
화제를 모음
- ITU는1080p 포맷을 모두 UHDTV로 규정, 800만 화소 해상도 (3840x2160)인 쿼드 풀HD급(Quad Full HD, QFHD) 4K와
디지털 시네마 4K(4096x2160)를 모두 UHD 1단계로 정의하고, 3200만화소 해상도(7680X4320)의 8K를 UHD 2단계로 정의함
Source
1. Digital TV Europe, ‘ITU boost for 3DTV’, 2012.6.1 http://www.digitaltveurope.net/24799/itu-boost-for-3dtv/ 2. Rethink Research, ‘New ITU recommendations for 3D -too little too late’, 2012.6.7 http://www.rethinkresearch.biz/free_page_view.asp?crypt=%B3%9C%C2%97%8B%80%86%AF%BC%C2%88%97kto%8C%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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