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분기 미국 3D 프로젝터 시장 동향
2011. 12. 26
Overview
시장조사업체 퀵셀리서치(Quixel Research)가 발표한 美홈시어터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시장 보고서
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미국 3D 프로젝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Briefing
2011년 3분기 美3D 프로젝터 판매 대수 전 분기 대비 121% 증가
o 미국 시장조사업체 퀵셀리서치(Quixel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2011년 3분기 美홈시어터 및 엔터테인먼트 전면 프로젝
터 시장 리뷰(USA Home Theater and Entertainment Front Project Market Review for Q3 2011)』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 내 3D 프로젝터 판매 대수가 전분기 대비 1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이 같은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전체 프로젝터 판매량 중 3D 프로젝터의 비중 또한 16%를 차지함
- 퀵셀리서치의 타마린 프랫(Tamaryn Pratt) 대표는 “소비자들은 전면 프로젝터가 제공하는 몰입적인 환경 때문에 홈시어터
설치에 활용하고, 동시에 영화 매니아들은 대화면의 스크린에 가치를 두기 3D 때문에 3D와 전면 프로젝터의 결합은 환상의
조합”이라고 언급함
o 다만 2011년 3분기 3D 홈 프로젝터 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 대비 14% 상승하며 판매량 증가분과 비교하면 다소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시장에 저가 3D 프로젝터 모델이 대량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o 한편, 퀵셀리서치는 2012년 하반기에는 3D 프로젝터가 전체 프로젝터 판매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함
Analysis
최근 국내 3D 업계는 방송 수신 기능 및 실시간 3D 변환 기능 등이 탑재된 3D 프로젝터를 출시하면서 B2B
시장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소비자층까지 공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기존 프로젝터보다 단지 5% 가량 비쌀 뿐이기 때문에 신규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3D 프로젝터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또한 3D TV 보다 3D 입체영상 기술 적용이 간단하고 영화관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가정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블루레이 타이틀
시장이 매우 열악하고, 3D 프로젝터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선택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시장
확대가 이루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
Source
1. CEPro, '3D Projector Sales Soar 121% in Q3', 2011. 11. 28 http://www.cepro.com/article/3d_projector_sales_soar_121_in_q3
2. Good 3D TV, '3D TV And Projector Sales Show Positive Growth', 2011. 12. 10 http://good3dtv.com/3d-tv/3d-tv-and-projector-sales-show-positive-growth/
※ 아래에 원본 PDF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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